송고시간2024-02-07 11:22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까지 7박9일 동안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7일 의장실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개발 협력 방안 및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먼저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면담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등 신산업과 방산, 조선, 스마트시티 건설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불가리아에서는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무역 투자 촉진 및 한국 기업의 대형 원전 사업 참여 지원 방안, 과학기술과 자동차 산업 분야 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오영환 의원과 최만영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조기훈 정무비서관 등이 동행한다.
ses@yna.co.kr
출처 : 연합뉴스
'Bulgaria Love > 불가리아 한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진표 의장,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 만나 교류 확대 논의 (0) | 2024.02.15 |
---|---|
불가리아 최악의 범죄조직 마피아, 그들과 공생한 부패 정치인 (0) | 2024.02.14 |
"한국 통신 속도 아태 지역 1위…5G는 세계 최고 수준" (0) | 2024.02.06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사업 눈독…벡텔·플루어와 3파전 (0) | 2024.02.03 |
암호화폐 대기업 넥소, 불가리아에 30억 달러의 손해 배상 청구 (0) |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