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보상 없는 성공 추구의 냉혹한 현실
THE RELENTLESS, UNREWARDING PURSUIT OF SUCCESS
By Robert J. Tamasy
비즈니스 분야나 전문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중 대부분은 삶의 초점이 단 하나에 맞춰져 있다. 그것은 바로 성공 추구이다. 그러나 당신은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본 적이 있는가?
Many of us in the business and professional world have oriented our lives to a singular focus – the pursuit of success. But have you ever stopped to seriously consider what success really is?
성공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신이 나서 자동차 뒤를 따라 달려가는 개가 떠오른다. 자동차가 휙 지나가면 개는 얼른 그 차를 뒤좇아 달려간다. 그런데 그 개는 차를 따라잡고 나면 무엇을 할지 생각했을까? 그 차를 따라잡았을 때 개가 뭘 할까? 어떤 면에서 성공도 이와 매우 유사하다. 우리는 마음속에 어떤 목표와 포부를 품고, 성취할 것들을 염두에 두고 커리어를 시작한다. 그러나 막상 그런 것들을 손안에 넣고 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That thought reminds me of the dog that delights in chasing cars. One passes by and there goes the dog in rapid pursuit. But has the dog ever wondered what it would do if it actually caught the car? What would she do with it? In a sense, success is much the same. We embark on a career with certain goals and aspirations in mind, achievements we intend to attain. But what happens when we have attained them?
“성공의 사다리”를 힘들게 올랐지만, 막상 사다리 꼭대기에 올랐을 때 그곳이 내가 원했던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최고경영자의 모습이 되는 것은 아닐까?
This brings to mind the top executive who would talk about climbing the proverbial “ladder of success,” only to discover when he reached the top that the ladder was leaning against the wrong wall.
나는 경력의 초기 단계에서 내가 세웠던 모든 목표들을 일찌감치 달성했다. 신문편집자가 되는 것? 달성! 잡지 기사를 쓰는 것? 달성! 잡지 편집자가 되는 것! 달성! 책을 쓰는 것! 달성! 나는 이런 모든 것들을 전부 다 이룰 수 있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이 이뤘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나에게 깊은 만족감과 궁극적 성공을 가져왔을까? 아니다. 그 이유는 내가 좀 더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기 때문이었고, 또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이 늘 있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랬다.
In my own career, I attained all of the goals I had established early on. Be editor of a newspaper? Check. Write a magazine article? Check. Be editor of a magazine? Check. Write a book? Check. I have been able to accomplish each of those. And much more. But did any of those, even combined together, give me a sense of total fulfillment, of ultimate success? No, because there was always more that I could have done, always other people who had achieved more than I had – at least to my way of thinking.
성공은 결승선에 가까이 다가간 듯할 때 오히려 결승선이 점점 더 멀어지는 그런 경주에서 달리는 것과 같다. 물론 승진, 임금인상, 전문가로서의 인정 등이 잠깐의 만족을 줄 수는 있다. 좋다, 그렇게 해서 잠깐 만족했다 치자, 그래서 뭐? 그다음은 뭔가? 나는 궁극적으로 진정한 성공은 매일매일 능력, 흥미, 재능,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 그분 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Success can sometimes feel like competing in a race with the finish line being moved farther and farther away. Promotions, pay increases, professional recognition might satisfy for a moment or two, but then what? I have learned that true success ultimately is found only in the One who bestows the abilities, interests, gifts, and opportunities that we use each day.
신명기 8장 17~18절의 권고의 말씀이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 우리는 성공에 대해 정의를 새롭게 내리고, 관점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는 이를 위해 성경만큼 우리에게 좋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As we are admonished in Deuteronomy 8:17-18, “You may say to yourself, ‘My power and the strength of my hands have produced this wealth for me.’ But remember the Lord your God, for it is He who gives you the ability to produce wealth….” We may need is a new definition or perspective on success. I can think of no better source for this than the Scriptures: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성경은 성공이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에 있지 않고, 우리가 구해야 할 그 분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How do we find success? The Bible tells us success is not found in what we seek, but in Whom we seek. “Do not let this Book of the Law depart from your mouth;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Joshua 1:8).
성공은 올바른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당시에 사울로 알려졌던 사도 바울은 위세, 능력, 권력 등 거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그의 가치를 완전히 뒤 바꿔 놓았고, 그의 목표는 영원히 달라졌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7-8)
Success is setting the right goals. The apostle Paul, then known as Saul, had everything – prestige, prominence, power. But then, encountering Jesus Christ turned his values upside-down; his goals were changed forever,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Philippians 3:7-8).
성공은 평생 추구하는 것이다. 바울은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그의 남은 생애 동안 그것에 온전히 헌신하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그가 받은 새로운 사명이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14)
Success is still a lifelong pursuit. Paul gained a new understanding of what success means but remained devoted to it – his new mission – for the rest of his life.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Philippians 3:12-14).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당신은 성공에 얼마나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까?
How would you define success? How close do you think you are to attaining it?
2. 왜 많은 사람은 성공을 그렇게 요원하게만 보는 걸까요? 왜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것을 해냈어도 늘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요?
Why does it seem that for a lot of people success remains so elusive? Why is it that no matter how much some people accomplish, it never seems to be enough?
3. 만약 우리 각자에게 능력, 재능, 기회를 주시고, 성공과 부를 이룰 능력을 주시는 분이 정말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또 믿는다면 그런 믿음이 매일매일 일을 하는 우리의 방식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If we consider – and believe – that it is God who truly gives us the ability to succeed, to produce wealth through our respective abilities, gifts, and opportunities, how should that affect the way we approach our work each day?
4. 계명의 책--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우리로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고 번성하게 해줄 수 있나요?
In what ways would meditating on the “book of the Law” – the Bible, the Word of God – make it possible for us to prosper and achieve lasting succes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의 성경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전도서 1:2-4, 11, 2:24-26, 5:18; 고린도전서 3:9-11; 골로새서 3:17, 23-24
Ecclesiastes 1:2-4,11, 2:24-26, 5:18; 1 Corinthians 3:9-11; Colossians 3:17,23-24
- (전도서 1:2-4)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 (전도서 1: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 (전도서 2:24-26)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25 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2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 (전도서 5: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 (고린도전서 3:9-11)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및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제21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
'CBMC.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그러나 사실 귀 기울이지 않기 (0) | 2023.05.01 |
---|---|
역경: 성장의 기회 (0) | 2023.04.24 |
건강한 작업 경계 설정 (0) | 2023.04.03 |
부르심에 대한 개념 정리 (0) | 2023.03.28 |
세부 직무명세를 절대로 잊지 말라 (0) | 202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