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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병원, 한의학

[신간]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자율신경건강법...안티에이징 시크릿

by KBEP 2022. 9. 5.

 

이재형 기자 2022.09.02 17:11

올해로 25년 경력의 한의사이자 여성 자율신경 치료 전문가인 정이안 한의학 박사(정이안한의원 원장)가 항노화를 주제로 자율신경 건강법을 정리한 책인 ‘안티에이징 시크릿’을 출간했다. 

신간 ‘안티에이징 시크릿’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치료법 등 한의학적 지식을 제공한다.  

인체는 체내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는 35세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다시 사는 인생’을 뜻하는 갱년기에는 이유 없이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극심한 피곤함을 느끼는 등 신체 이상이 발생한다. 이 책은 무기력함과 노화를 초래하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몸속 건강을 지키고 젊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저자인 정이안 박사는 책의 중요 소재인 자율신경을 우리 생명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 인체의 컨트롤 센터라고 설명한다. 교감과 부교감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사례와 증상,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법, 건강 음식 등을 담고 있다.

정 박사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 후 한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한방침구과 전문의를 수료하고 1995년 서울 광화문에 정이안한의원을 개원, 지금껏 5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한의학 전문가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받고 현재 동국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와 자율신경연구소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정 박사는 작가로서 활동도 왕성히 전개,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기적의 1분- 동안 만들기 달력>, <스트레스 제로 기술>, <직장인 건강, 한방에 답이 있다>,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떠나는 용기> 등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나는 몸신이다>, <살림 9단의 만물상>,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등 건강 관련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시사 종합 주간지 주간한국에서 칼럼인 ‘정이안의 건강노트’를 연재하고 유튜브 채널 ‘정이안박사의 건강톡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

출처 : 주간한국(http://weekly.hankooki.com)

기사원문 : http://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4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