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판정 7일 이내 주민 대상…60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우선 지원
- 주혜지 기자
- 등록 2022.08.29 11:55
금산군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맞춤형 한약 제공사업을 지난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금산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한약처방 무료지원 및 한의사 비대면 진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당시 혜택을 받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도와 확대 시행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 재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 7일 이내인 주민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보건소 한의사의 비대면(전화) 진료 후 결정되며, 처방받은 한약은 택배로 전달받거나 가족의 방문으로 대리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19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보건소 한방보건팀(041-750-4371)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보건사업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혜지 기자
출처 : 한의신문
기사원문 :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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