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 공공보육팀2018.06.05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양육?돌봄 친화적 문화조성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양육과 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임.
-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기부채납을 통해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을 할 계획임.
- 한편, 보건복지부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지자체와의 협력, 대상지역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
- 이번 위원회와 복지부,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은 보육인프라 및 사회인식개선 등 전방위적인 민관협력을 포함하는 첫 사례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난제를 총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합동 |
보도참고자료 | ||
배 포 일 | 2018. 6. 5. / (총 2매) |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팀 |
과 장 | 류 양 지 | 02-2100-1240 |
담 당 | 송 요 현 | 02-2100-1247 | |
보건복지부 공공보육팀 | 팀 장 | 김 유 미 | 044-202-3552 |
담 당 | 김 수 환 | 044-202-3545 | |
하나금융그룹 | 부 장 | 이 조 영 | 02-729-0032 |
담 당 | 김 현 수 | 02-729-0058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하나금융그룹 저출산 대응 및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위한 업무협약
- 보육 취약 지역 중심으로 전국에 90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후 기부채납
- 일‧생활 균형과 양육‧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활동 추진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상희)는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양육‧돌봄 친화적 문화조성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양육과 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기부채납을 통해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을 할 계획이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지자체와의 협력, 대상지역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 이번 위원회와 복지부,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은 보육인프라 및 사회인식개선 등 전방위적인 민관협력을 포함하는 첫 사례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난제를 총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상희 부위원장은 “부모들은 일하면서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원한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기업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일‧생활 균형과 양육‧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은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재정 형편 때문에 주저하는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국가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해 어느 때보다 민관협력이 필요한 시기”며 “금번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범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17년째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의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해엔 사상 최저 합계출산율 1.05명, 출생아수 35만 8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2월 말, 개소 기준 7.8%, 아동정원 기준 11.9%에 불과하여 양질의 보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출처 : KDI
기사원문 : 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177521&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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