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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PR 어떻게 하나 보니... 대세는 역시 SNS

PANAX 2022. 2. 21. 07:54
  • 남대열 기자 
  •  입력 2022.02.17 06:12

바이오 기업, 링크드인·유튜브·뉴스레터 통해 PR 활동 중

 

국내 바이오 산업이 성장세를 탄 가운데 바이오 기업들의 PR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면서 기업별 PR 전략도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은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뉴스 전달에 집중하면서 SNS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추구하고 있다.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바이오 벤처들은 해외 업체 관계자에게 (회사의 정보를) 노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링크드인(LinkedIn)을 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 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대다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탠다임 링크드인 페이지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인 스탠다임은 링크드인을 활용해 회사의 영문 뉴스를 배포하고, 인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스탠다임 관계자는 "(회사 계정을) 팔로우 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 관계자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회사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며 "링크드인을 통해 지원부터 채용까지 이어진 사례가 몇 차례 있었다. 특히 AI 관련, 사업개발 분야의 인재를 영입할 때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한 바이오 벤처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링크드인 페이지를 다 가지고 있다. 국내 벤처 기업들이 (다국적 제약사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문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링크드인은 채용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BD(사업개발), 석박사급 인력을 헤드헌팅 하는 기능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유튜브 채널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유튜브 영상을 통해 주주와 소통하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지난달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주주와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유튜브 채널 계획에 대해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거나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은 어렵지만 추가 기술이전 성과, 공유할 만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유튜브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브릿지바이오 뉴스레터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뉴스레터를 이용해 주주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브릿지바이오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연례로 발간하고 있는 주주서신, 월간 뉴스레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기업의 운영 현황과 연구개발 과제들의 진척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레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한 바이오 벤처 관계자는 "기업 동향과 홍보할 만한 소식, 업계와 연관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관계자에게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다"며 "정보 전달의 역할이 크다. 기업 소식뿐만 아니라 산업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기사원문 :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