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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이버, 구리응용제품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멸

KBEP 2021. 1. 27. 21:25

입력2020.11.02. 오후 4:21

유재희 기자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방역장비업체 등 130여개 기업이 참여한 최대 규모 방역 박람회 ‘2020 K-방역 엑스포’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가운데 메디파이버의 구리응용제품이 탁월한 항균·살균 효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킨텍스 주최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 제공 및 K-방역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K-방역 화상 수출 상담회’, 국내 판로를 위한 ‘K-방역 구매 상담회’, 수요자에게 참가 업체의 기술을 정확하고 상세히 알릴 수 있는 ‘핵심바이어 도슨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선 웨이브온사의 ‘이지패스’, 클리어윈코리아의 ‘클리어윈’, 제니스티에스의 ‘하이체크’ 등 방역 시장에서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제품과 함께 메디파이버의 구리응용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메디파이버가 자체 개발한 구리 이온 결합 고분자 섬유(CAZ)는 탁월한 항균·살균 효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디파이버의 CAZ 활용 제품인 ‘바이러스 버스터’ 브랜드의 유통을 담당하는 네스프의 이대섭 상무는 “CAZ가 국내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황색포도상구균 등 시험은 물론 해외 연구기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진행한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LR5의 성적을 보였다”며 “바이러스 버스터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멸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네스프는 최근 메디파이버와 ‘바이러스 버스터’ 제품 유통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출처 : 이데일리

기사원문 : n.news.naver.com/article/018/000477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