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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필립스그룹, 불가리아 경제사절단과 경제교류 행사 개최

KBEP 2019. 9. 11. 17:38

필립스그룹, 불가리아 경제사절단과 경제교류 행사 개최


필립스그룹(회장 방승호)은 9일 오후 6시 불가리아 경제부 이밀 크라니톨로브 장관과 강남구 언주로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메그리즈홀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불가리아 경제부 장관과 사절단 일행 30여명은 당일 오후 3시부터 필립스그룹을 사전 방문해 3시간 여 구체적 실무 협의를 했다.

협의 과정에서 이밀 크라니톨로브 장관은 불가리아 법 규정에 충족되면 행정적 지원과 EU규정에 따라 시설자금을 지원 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현재 불가리아 경제부는 13억 유로(한화 약 1조7천억 원)를 운영하고 있고 2021년까지 소진해야 하며 친환경 사업 지원율이 매우 높다.

이밀 크라니톨로브 장관은 친환경적 사업 등에 아이디어와 기술의 노하우가 절실하다며 EU의 규정에 맞는 친환경 사업 조건에는 적극적으로 협의 할 수 있다며 오는 25일 불가리아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총리가 방한하면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한국 정부와 구체적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베네타 츠베토코바 에너지 프로젝트 및 국제 협력 담당관은 2020년 재생에너지 성과 목표가 16%였는데 3% 초과 달성해 19%의 성과를 올렸다며 주식회사 필립스이브이(대표 김용길)가 친환경 전기 자동차 사업을 전개하면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며 미래 사업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무협의를 마친 후 ‘한·불 경제교류 협력의 장’ 행사에서 이밀 크라니톨로브 장관은 한국과 불가리아의 교류가 많지 않았지만, 오는 25일 불가리아 총리의 방한으로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후에는 활발한 경제교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인의 성실함과 기발한 아이디어 산업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민간 외교 성과를 격려차 행사에 참석한 김재윤 전 국회의원은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불관계가 긴밀한 경제관계로 발전되어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참석한 여·야 당사자들과 함께 불가리아와 경제협력 성과를 위해 관계 당국에게도 제안해 양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불가리아 경제사절단은 이밀 크라니톨로브 경제부 장관을 단장으로 라체자르 보리소프 경제부 차관, 아나톨리 벨리치코프 국방부 차관, 플라멩 코바체프 국방부 부사령관, 리나 코스타디노바 해외 경제협력부서담당관, 이반팬체프 국제 무역 안보 조정관, 베네타 츠베토코바 에너지 프로젝트 및 국제 협력 담당관, 애니 하랄람비에바 국제협력 및 투자 책임자, 데니사 골레바 사이버국가기관 경찰부 국가연구원, 바실 카라비노프 소피아 테크파크 이사회회장, 플라멘 판첸 트라키아 경제구역 전무이사, 스타니슬라바 바흐바로바 농림부 산하 국제관계부서 수석전문위원, 보이코 다코프 중소기업진흥청 전무이사 등 정관계 인사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이엔에스(대표이사 이재순), ㈜대창모터스(대표이사 오충기), ㈜코리아하이테크(대표이사 장현식), ㈜우성티앤유(대표이사 권민수), 마스터㈜(장은석 해외산업 CEO), ㈜다음기술(대표이사 최대석) ㈜하우바이오(대표이사 유상기), ㈜필립스에셋(회장 정재호) 등 20여 국내 기업이 참석했다.

㈜필립스이브이(대표이사 김용길)는 지속적으로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와 요청이 있으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로 양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발췌 : 문화일보

기사원문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910MW16220518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