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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KBEP 2018. 7. 23. 14:32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WHEN OTHERS DO NOT MEET OUR EXPECTATIONS

 

By Ken Korkow

 

 

당신은 누군가로 인해 실망하거나, 짜증 나거나, 화날 때가 있는가?

 

나는 예전에 극심한 갈등 속에 있던 남성을 도우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다. 그는 한때 성공하던 사업이 엉망진창 된 상태였다. 많은 채무자가 그의 뒤를 쫓았으며 결혼생활 역시 무너져 있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알코올과 약물 재활 프로그램에 실패한 그가 폭음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이었다.

 

 

우리가 몇 개월 동안 만나보았으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것이 없었기에, 그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게만 느껴졌다. 내 최선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결과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와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왜 그는 나의 지혜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인가?

 

 

나는 그를 가르치려 했으며, 그가 나의 조언을 받아들인다면 그의 삶을 돌이키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창 그를 가르치던 중, 오히려 그가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다. 그는 어떤 말을 통해 나에게 인생에 대한 아주 중요하고 가치 있는 깨달음을 주었다.

 

 

다른 사람을 당신의 기대치에 충족하게 만드는 능력에 따라 당신의 행복이 좌우된다면, 당신은 불행한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많은 문제가 있던 친구였지만 그 순간에는 그 친구가 스승이고 내가 제자였다. 나는 그 통찰력 깊은 명언을 잊지 못했기에, 다른 이들을 상담하고 멘토 역할을 하며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큰 변화가 생겼다.

 

 

당신은 어떠한가? 내가 경험한 이 일에 공감할 있겠는가? 당신의 행복 혹은 불행의 근원은 무엇인가? 혹시 당신의 행복이 다른 이들이 당신의 기대에 얼마만큼 충족하는지에 달려있는가? 지혜로운 내 친구가 관찰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

 

 

혹시 당신이 다른 이들이 당신의 기대치에 충족해주길 바라는 성향을 갖고 있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성경 인물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사도바울과 그의 멘토인 바나바가 바나바의 조카 마가(요한으로도 불림)를 두고 다툼을 벌인다. 그 이유는 마가가 지난 전도 여행 도중 그들을 떠나버렸고, 바울은 그가 신실하지 못해 앞으로의 전도 여행에 함께 갈 수 없다는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마가는 바울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다.

 

 

반면 바나바는 그의 젊은 조카의 잠재력을 알고 있었다. 바나바는 대중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마가와 동행하며 그의 영적 성장을 돕고 격려하기로 했다. 몇 년 후, 바울은 바나바에 대해 언급 하지는 않지만, 그의 제자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디모데후서 4:11). 아니라, 마가는 마가복음의 저자로도 기록되어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가지 교훈을 준다. 첫째, 사람들이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용하신다. 그들의 삶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또 다른 사람들을 그들의 삶에 인도하여 그들을 더욱 발전시키신다. 둘째,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우리의 기대를 두어야 한다. 느헤미야 810절에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Do you ever get disappointed with someone? 

Frustrated? Or angry?

 

 

 

Some time ago I was trying to help a man in midst of great personal struggles. His once-successful business was a mess. His checks were bouncing and he had many creditors coming after him. His marriage was ending. And topping it off, he had just failed an alcohol and chemical abuse rehabilitation program, and was now in the hospital because of his “binge” drinking.

 

 

We had been meeting for months, but increasingly it seemed like the time had been a poor investment on my part. I was mad at him – and mad at myself – because my “best efforts” were not resulting in any visible or positive impact. Why would this guy not listen to the wisdom I had to offer to him?

 

 

 

 

 

 

I was trying to teach him, convinced that if he would stop resisting, my counsel could help in turning his life around. Then, in the midst of my “teaching,” he taught me. He provided an important, very valuable life lesson when he said:

 

 

 

 

"If your happiness is dependent upon your ability to get someone to meet your level of expectations, then you are destined to a life of unhappiness."

 

 

 

Wow! Even with all of his problems, this friend had briefly become the teacher and I the student. This insight is one I have never forgotten, and it has made a profound difference in how I approach others as I seek to counsel, mentor and point them to a better life – ultimately, one guided by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What about you? Can you relate to this situation I experienced? What is the source of your happiness and/or unhappiness? Is it dependent on other people, especially to meet your level of expectations for them? As my troubled yet wise friend observed, people will always fail us in meeting the expectations we create for them.

 

 

 

But if you have fallen into this trap, don’t feel badly. You have lots of company, including important biblical personalities. In the 15th chapter of the book of Acts, we read the apostle Paul and his mentor, Barnabas, had a falling out over Barnabas’s nephew, Mark, also called John. Because Mark had abandoned them on an earlier missionary expedition, Paul had decided he was not a faithful man and should not rejoin them on future travels. Mark had clearly not met Paul’s expectations.

 

 

 

 

 

Barnabas, however, saw potential in his young relative. Going counter to popular opinion – as he had with Saul (Paul) after his conversion many years earlier – Barnabas determined to stay with Mark and encourage him in his spiritual journey. Years later, Paul makes no mention of Barnabas but writes to his protégé, Timothy, “Get Mark and bring him with you, because he is helpful to me in my ministry” (2 Timothy 4:11). Not only that, but this Mark is credited with being the author of the gospel of Mark.

 

 

This teaches us two things: First, even when people do fail to meet our expectations for them, this does not mean God is finished working with them. Perhaps we have done all we can do in their lives, and the Lord will bring others alongside to help them move farther along in their personal journey. And second, our expectations should not be in people, but in God alone. As Nehemiah 8:10 tells us, "...Don't be dejected and sad,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묵상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누군가로인해 실망하거나,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날 때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셨습니까? 한가지 예시로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반응했는지 설명해주세요. 

How did you answer the question – have you ever been disappointed with someone, frustrated or angry because they did not meet your expectations? Describe a situation like that and how you reacted to them.

 

 

2. 다른 사람의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까? 당신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마음이 언짢았습니까? 아니면 당신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두었던 사람들을 탓했습니까?

Can you remember a time when you failed to meet someone else’s expectations? What was your response – did that make you feel badly, or did you fault them for expecting too much of you?

 

 

3. ‘다른 사람을 당신의 기대치에 충족할 수 있는 능력에 당신의 행복이 달려 있다면, 당신은 불행한 삶을 선택한 것이다’라는 문구에 동의합니까? 왜 그렇다 혹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Do you agree with the statement that if our happiness is dependent upon our ability to get someone to meet our level of expectations, then we are destined to a life of unhappiness? Why or why not?

 

 

4. 마지막 문구처럼, 사람들을 우리의 행복의 근원으로 삼지않고 여호와로 기뻐하는 것을 우리의 힘으로 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What are your thoughts about the final statement, that instead of expecting others to be the source of your happiness,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l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시편 100:1-5; 빌립보서 1:3-11, 4:4, 8-9; 데살로니가전서 1:2-3; 데살로니가후서 1:3-4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about this subject,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l ( 100:1-5) 1 [감사의 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l ( 1:3-11)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l (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l ( 4:8-9)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l (살전 1:2-3)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l (살후 1:3-4)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l  출처: CBMC INTERNATIONAL

l  번역: 한국기독실업인회www.cb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