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제21호 (2013.2.20.)

KBEP 2013. 2. 20. 11:40


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제21호 (2013.2.20.)

 

 

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불가리아 경제 소식

▷2011년 에너지 의존율. EU 54%, 불가리아 36.6%

불가리아 국가전력수도규제위원회(SEWRC), 전기세 규정을 위한 새로운 법령 논의

2012년 4분기 불가리아 실업자 수, 2011년에 비해 8.6% 상승

 

▷불가리아에 방문하는 마케도니아 관광객 늘어

소피아 시의회, 2013년 예산으로 12억 레바(약 6억 유로) 통과 시켜

 

불가리아 시장정보

 

2013년 불가리아 분야별 변화를 살펴본다.

불가리아, EU 지원기금 120억 유로로 EU 회원국 중 최고

불가리아 요구르트보다 와인이 한국에서 잘 팔린다.

불가리아, 에너지법 개정으로 투자환경 개선 기대

불가리아, 원전건설 찬반 국민투표 실시

알림

▷우체국 쇼핑몰 www.epost.kr 에서 우리나라 식료품 및 각 지역의 특산품을 EMS로 배송받으실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늘의 불가리아어

 

 

불가리아에서 각 숫자가 갖는 의미

 '삼세판', '만세삼창' 등의 표현에서 엿볼 수 있듯 한국인들은 '3'을 완전한 숫자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7' 역시 행운의 숫자로 생각하여 곳곳에 좋은 의미로 쓰곤 하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불가리아 사람들은 ‘6’을 최고의 숫자로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학업 평가 시 6점을 만점으로 하며, 이는 ‘excellent’의 의미를 가집니다. 나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You look 6’(너 정말 멋지다), 'The music is on 6'(음악 좋다), 'I'm 6'(기분이 매우 좋다) 등의 표현들이 쓰이기도 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서양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불가리아에서도숫자 '13'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13일의 금요일
은 매우 나쁜 기운을 가진 날로 여겨져, 이 날은 모두들 행동을 조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4'를 불운한숫자로 여겨 꺼리는 것과 달리, 불가리아에서는 '4'가 특별히 나쁜 숫자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행운을 빌어!>

Пожелавам ти

успех!

(뽀젤라밤 티 우스빼흐!)

A: Ти изглеждаш

малко уморена.

(티 이즈글레쥬다쉬

말코 우모레나.)

너 조금 피곤해 보인다.

B: Да, спала съм

само 3 часа.

(다, 스팔라 씀 싸모 뜨리 차싸.)

응, 나 3시간 밖에 못잤어.

A: Наистина ли?

Защо?

(나이스티나 리? 자슈또?)

정말이니? 왜?

B: Защото днес

имам изпит.

(자슈또또 드네스 이맘 이스핏.)

왜냐하면 오늘 시험이 있거든.

A: Пожелавам ти

успех!

(뽀젤라밤 티 우스빼흐!)

행운을 빌어!

 유머 한마당 

 <불가리아 유머의 도시  'Gabrovo'>

 불가리아의 'Gabrovo' 시는, 사람들이 모두 재미있고 익살스럽기로 유명합니다. 이 곳은 지역 유머 센터를 중심으로 이웃 도시인 'Sevlievo'와 경쟁을 하기도 합니다. Gabrovo 시민들은 자신들이 '유머의 고장'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Gabrovo시에는 국내외로 유머를 전파하기 위해 세워진 '유머와 풍자의 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