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딸기‘싼타’러시아 진출 추진
현지 시험재배 계약…시장반응 따라 진출 여부 결정돼
국산 신품종 딸기 ‘싼타’ 종묘의 러시아 수출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러시아에 농장을 소유한 국내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주)과 싼타 종묘 현지적응성 시험재배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싼타 종묘 500개는 러시아 로스토프주의 농장 760ha에서 1년 간 시험재배를 거친 뒤, 현지 시장반응에 따라 러시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기술원은 시험재배와 시장조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품종 등록을 마치고 로스토프주 농장의 비닐하우스 20동(200평/동)에서 싼타를 생산하기로 했다.
기술원 관계자는 “딸기 재배기술이 우리보다 떨어지는 러시아시장에서 싼타가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경북도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053-3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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