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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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트럼펫

트럼펫의 주법이론(奏法理論)

KBEP 2010. 1. 11. 21:29

트럼펫의 주법이론(奏法理論)에 대한 객관적 서술을 하기는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연주자 마다 마우스피스(mouthpiece) 위치와 입술양에 대한 견해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만큼 사람마다 구강 구조도 틀리고 입술 모양과 두께도 틀리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연주자들의 공통적 주관이 한가지 있다면 자신 스스로 가장 편한 느낌으로

호흡과 진동을 유지 할수있는 단 한군데 라고 말 합니다.

주법(마우스피스mouthpiece 위치)에 관한 저의 주관적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상-하-좌-우 정중앙 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를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시면 주법원리에 도움이 됩니다.




1. 입술 상하 기준

정중앙 부분이 가장 힘(호흡)이 잘 모이고 가장 많은양을 형성한 입술의 진동을 할수 있습니다.

아르방(Arban)은 교본 주법론 에서 ⅓은 윗입술 그리고 ⅔는 아랫입술을 사용하는것을 권합니다.

저 또한 위와같은 방식으로 연주 하지만 위-아래 ½씩 균등히 잡아가시길 권장합니다.

가장 풍성한 소리는 양입술의 진동이 동시에 똑같은 양으로 이루워져야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압력의 형성과 응집이 가장 자연스럽게 이루워지려면 정중앙을 권합니다.




2. 입술 좌우 기준

이 부분 또한 좌우 정중앙을 권합니다.

특별히 윗앞니 두개의 정면기준이 틀어져있는 구강구조 라던가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좌우 중앙을 권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주약간 왼쪽으로 연주 합니다.

항상 보면대를 오른쪽에 두고 연습하는 안좋은 습관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3. 치열각도별 측면 주법 (악기의 상하-각도)

측변주법은 사람의 구강구조에 따라 약간씩 틀려집니다.

내 자신이 만약 어금니를 편하게 물고 있을때 윗니가 아랫니보다 과도하게 많이 나가는(덮은)

형태라면 악기의 각도는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반대로, 어금니를 물고 있을때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온 형태라면 악기의 각도는 위로

향하게 될것 입니다.


위의 두가지 치열구조로 인한 악기(Bell)의 각도에 대한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상하 앞니의 수직각도에 따라 악기(마우스피스mouthpiece)의 각도도 결정 된다는 이론인데

그것은 바로 바람(호흡)이 나가는 방향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구강구조를 가지고 계시다면 아주 약간 윗니가 앞을 향한 상태(덮힌상태) 입니다.

측면에서의 각도는 악기(Bell)가 정면(90도)에 가깝도록 또는 약간(15도쯤)아래로 향하면

적당 합니다.



4.입술(앙브슈어embouchure)의 움직임

지금 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라면..

마우스피스(mouthpiece) 부터 진동의 생성되는 리드(입술)의 단 한부분(Point)과 목구멍(기도)과 호흡은

일치(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즉, 소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구강(주법)내에 어떠한 경우에라도 압력이 새면 안됩니다.

(입술과 이 사이나 볼등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바깥 으로도 새지 않도록 함.)


아래의 두가지 현상이 동시에 이루워져야만 음역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호흡은 우선 제외..)

음역이 서서히 올라갈수록 마우스피스(mouthpiece) 내부(Cup)부분에 속한 양 입술은 점점 말려 듭니다.

약간 아랫턱을 당기는 느낌이며 진동수 는 더욱 얇아지며 빨라집니다.

그리고 진동입술은 더욱 팽팽해 집니다. 구강내의 혀는 본능적으로 당기듯 올라갑니다.

반대로, 마우스피스(mouthpiece) 를 둘러싼 입주변(앙브슈어embouchure)부분은 양 입꼬리를 중심으로 점점 모여드는

느낌으로 한치의 실바람(새는현상)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5. 리드(입술)의 진동기준

겉입술과 속입술의 경계라인을 중심으로 진동은 형성 됩니다.

저음일수록 양입술이 마우스피스(mouthpiece) 안(Cup)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고음일수록 양입술이 모여말리는 듣한 느낌 입니다.

지향하되 느낌 일뿐이며 속입술이나 겉입술로 조금만 몰리게 되면 진동은 거칠어 집니다.







아무리 이상적으로 주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노력한다 하여도 호흡이 일치되지 않으면 실전에서

제대로 쓰이질 못합니다.

정중앙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가장 편한 울림과 진동진행을 유지 할수있는 곳을 찾아야만 합니다.

호흡과 진동(주법)이 동시에 어느 물질적 한 시점에서 일치하는 순간을 잡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음색을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박자기와 튜너기를 이용한 롱-톤 Long-tone 을 권유함.)

또한 거울에서 자신에게 보여지는 부분(앙브슈어embouchure)만으로 주법을 판단하기는 힙듭니다.

음색을 결정하는 원천은 호흡과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Cup"안쪽의 양 리드에 있습니다.

링(Ling)으로의 연습은 오로지 작용에 대한 확인을 위함이며 마우스피스(mouthpiece)를 댄 순간에는

또 다른 진동이 형성 됩니다.(마우스피스mouthpiece의 압력 때문)

만약 주법을 바꾸려 한다면 오른손잡이 인데 앞으로는 왼손으로 젓가락 사용해야 되는것 처럼

답답하고 힘이 들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특정자료와 관련없으며 글쓴이 개인의 주관적 지식을 서술한 내용 입니다.

[[출 처 : www.trumpeter.co.kr      글쓴이 - 트럼페터 : 김 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