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을 연습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한가지가 바로 텅잉(Tounging)입니다.
텅잉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싱글(기본)텅잉 과
더블(duble)텅잉, 트러플(triple)텅잉, 플러터(flutter)텅잉 등
여러가지 종류의 기법이 있습니다.
더욱 빠른 테크닉의 응용을 위해 더블텅잉과 트리플텅잉을
1880년 즈음, 당시 코넷 연주자 이었던 아르방(Arban)이
최초로 응용하여 연주에 사용 하면서
여러가지 텅잉(Tounging)법이 지금까지 사용(연습)되고 있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아르방 트럼펫교본의 서두 부분의
텅잉(Tounging)과 리듬연습 내용을 적극 추천 합니다.
텅잉(Tounging)할때 지켜야할 중요한 요소들과
그에 따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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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브슈어(embouchure)의 고정.
텅잉(Tounging)을 배울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한가지는
앙브슈어(embouchure) 의 움직임 입니다.
혀 자체의 발음에만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되면
앙브슈어(embouchure) 는 무너지고(움직이고) 맙니다.
텅잉(Tounging)마다 앙브슈어의 심한 변화가 오면
음색을 변화시키고 음과 음사이의 명확함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걔 텅잉(Tounging)때마다 바람섞인 소리(연결)는
잘못된 주법(앙브슈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턱이 움직이거나 오므라지면 음의 구분이 아닌
음의 심한 파장을 만들어 듣기 않좋게 만듭니다.
2. 호흡의 진행.
일정한 한음을 롱톤(Long Tone)으로 연습할때와 달리
텅잉(Tounging)을 할때는 호흡의 진행을 막을수도 있으므로
혀의 움직임을 가만하여 호흡의 진행을 일정하게 해야만 합니다.
테누토(tenuto)텅잉부터 차근차근 한음씩 박자기에 맞춰
텅잉(Tounging)연습을 할때 호흡의 진행은 하나 입니다.
마찬가지로 스타카토(Stacato) 텅잉의 경우에도 연주할
그 음의 길이만 짧게 놓아줄뿐 한번의 텅잉(Tounging)마다
호흡을 되새김(따로따로) 하면 안됩니다.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러나 마르카토(Marcoto)형식의 텅잉(Tounging)표현은
위와 대조적 입니다.
3. 혀의 적절한 발음.
혀의 타음 위치는 각 음역별로 틀려집니다.
성악 발성원리와 비슷 합니다.
저음의 경우 윗니의 안쪽 끝을 치게되며,
혀과 과도하게 앞니 앞으로 밀려나오면 리드(입술)을
건들여 소리진행을 방해합니다.
중음(솔)의 경우 발음은(ta~~) 윗니 내부 뒷쪽에서
혀는 개방되고 반복 됩니다.
음역이 올라갈수록(to~~), (ti~~) 등... 혀의 발음 은
변화 됩니다.
그리고 혀의 타음 위치는 고음부로 갈수록 윗니 안쪽의 윗로
점점 올라가며 윗니 와 잇몸쪽까지 올라갑니다.
※ 위의 내용은 사람의 구강구조와 연주자의 이론적 견해마다
조금씩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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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본요소 이외에도 많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텅잉(Tounging)연습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음은
1옥타브 "솔" 정도 입니다.
너무 저음부 부터 텅잉(Tounging)연습을 하는것은
잘못된 방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음정별로 텅잉(Tounging)연습을 하기전에 앞서
그 음이 롱톤(Long Tone)이나 편안한 유지가 되어야만 됩니다.
트럼펫의 가장 화려함과 큰 매력 중 한가지는 텅잉(Tounging)
이라는 테크닉 입니다.
우리는 연주에서 각 음의 명확성을 더하기 위해
한음 한음 (음표마다) 텅잉(Tounging)을 합니다.
음의 진행(흐름)을 잘 유지함과 동시에 각 음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슬러(Slur)가 포함되지 않은 모든 음표는 습관처럼
항상 발음(텅잉)을 해야만 합니다.
기초 텅잉(Tounging)연습을 위한 필수요소는
자신의 앙브슈어(embouchure) 를 관찰 할수있는 거울과
박자기(메트로놈)의 준비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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