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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 롬 ~
한달하고도 일주일남짓을 남겨 놓고 대회준비는 하루하루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디.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계신 유럽의 회원 사장님들 사모님들 서로서로에게 다시한번 우리가 이세상에 사는 본질적인 목적을 돌아 보시면서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보~ 걍 갑시다." " 그럽시다 여보 안가고 무슨 손해를 볼까 염려가 돼 " "이건호 목사님 일터교회 또 가정의 드라빔 간증 등 시카고 대회에서있었던 얘길 들어보니 정말 전기총 맞는기분이랬어~" " 아 난 이번에 소문으로만 듣던 윤형주 장로 리사이틀이 너무너무 기대가 되요~ 나 젊었을때, 트윈폴리오 팬이었던거 당신도 알잖아 정말 그땐 대단했지~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별이지면~~ 꿈도지고~~ 우와 기다려지네 여보 가자 응? 아무리 바빠도 가자~ 우리 빨리 비행기표부터 알아보고 우리 지회장님한테 늦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가자우리 응 여보~~"
반가운 사람들이 무더기로 모여 만나는기쁨, 끌어안고 진정으로 기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 결심까지는 어려운거 같아도, 한번 결심하고 나면, 맘이 편안해 지고 대회장엘 들어서면 역시 오길 잘했다를 반복하고, 끝날때는 감격과 감동, 환희와 환호로 지낸 삼일간의 소중한 추억을 통째로 감사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대회~
사랑으로 섬기려고 40일간을 작정기도에 들어가신 바르셀로나 지회의 전체 준비위원님 회원님들, 함께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삼개월여를 기도해온 밀라노의 에젤 모임(회원사모님들의 중보기도모임) 석달째를 낮과 밤을 바꿔가며 섭외하고 통신하며 지내는 총연본부, 한국에서 북미주와 카나다 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이 대회를 위해 애쓰고, 기도로 지원하신분들, 특별히 서울의 지회들을 새벽 조찬모임마다 돌아가며 참석하셔서 이번 바르셀로나 대회를 홍보하시고 계신 오진영 고문님, 이대회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귀한 대회가 될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바르셀로나 지회원이신 사장님들, 사모님들, 박천욱 준비위원장님을 선두로 하나되어 이번 대회를 신참지회 답지않게, 꼼꼼히 이루어 가시는 모습 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겠구나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올려 드립니다.
하루하루 세어가며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이 김 남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