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8. 6. 30-7.4 제20호)
① 정치.외교
ㅇ GERB당 집권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 그리 좋지 않아(7.3, T.12)
- 지난 6.23~29기간 1,027명을 대상으로 한 갤럽조사에서 “Boiko Borisov씨가 이끄는 GERB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상황이 현재보다 더 좋아질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더 좋아 질 것 같다”- 34%, “더 나빠질 것 같다”- 14%, “비슷할 상황일 것 같다”- 21%, "평가할 수 없다“ - 31%의 반응을 각각 나타냄
- 한편, “2000년 이후 불가리아 3대 정부 중 어느 정부를 가장 좋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Ivan Kostov 정부(1997-2001) - 9%, Simeon II세 정부(2001-2005) - 5%, 현 Sergei Stanishev 정부(2005~ 현재) - 15%를 각각 얻었으며, 50%가 서로 비슷하다고 답변하였고 21%가 답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냄
ㅇ Stanishev 총리, 불란서 방문하여 비밀문서에 서명한다(7.3, T.28)
- Stanishev 총리는 불란서가 7월 1일부터 EU 의장국을 수행하게된 후 최초로 7.4불란서를 방문하여 Sarkozy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임
- 동 회담은 지난 2007년 불란서 도움으로 리비아에 감금 중이었던 불가리아 간호사석방기념 방문(10월) 후 이루어지는 것으로 소피아 회담시 언급된 “전략적 파트너 선언”에 서명할 계획임
- 그러나 동 선언서 내용은 지난 2007.10 언급된 불란서 코르벳함 4대(7.8억유로) 매매에 대한 것 등을 비롯하여 현재로서는 비밀로 되어있음
- 주 불가리아 불란서대사관에 따르면 동 “전략적 파트너 선언”은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포괄적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이틀전 브라질 정부는 60대의 불란서 헬리콥터를 7.6억 유로에 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② 경제
ㅇ 불가리아 과학자들, 수소-가솔린 엔진 개발(7.3, T.5)
-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소속 전기화학 .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과학자들은 최근 수소-가솔린 엔진을 개발하여 동 엔진을 ‘라다’ 차량에 장착, 운행 시험에 성공함
- 동 수소-가솔린 엔진은 수소와 가솔린 혼합 연료로 작동되며, 동 엔진 차량이 신호등 앞 정차 혹은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수소 연료만이 사용되고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 가솔린 연료만이 사용되어 ‘라다’ 차량의 경우 45%까지 가솔린이 절약되고 해로운 가스 방출양도 80%까지 감소된 것으로 나옴
- Zdravko Stoinov 전기화학 . 에너지 시스템 연구소장은 현재 동 수소-가솔린 엔진에 대해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새로운 수소-천연가스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힘
- 동 연구소에 방문한 Stanishev 총리는 불가리아 과학 분야에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아카데미‘학자의 경우 국회의원 봉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종신제 봉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함
ㅇ 다뉴브 제2 교량 건설 작업 속행한다(7.3, T.10)
- 어제(7.2) P. Mutafchiev 교통장관은 다뉴브 제2 교량(Vidin - Kalafat) 건설을 책임지고 있은 스페인 회사 CEO를 만나 현재 작업 계획보다 3-4개월 지체되었으나 건설 프로젝트 기한(2010년)까지 반드시 완공 시킬 것이라는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힘
- 또한 동 장관은 동 다뉴브 제2 교량 화물차량의 통관세가 83유로로서 터키정부에 이를 공식 전달하였으며, 현재 공식 입장은 없다고 언급함
ㅇ 이라크, 불가리아에 3.6억불 채무 상환(7.3, C.8)
- 불 재무부는 어제(7.2) 이라크 정부가 불가리아 정부에 3.6억불 채무를 현금으로 지불하였다며 이는 불가리아 정부가 이라크 정부로부터 일회에 채무를 지불받게 된 첫 번째 경우라고 밝힘
- 한편, P. Oresharski 재무부 장관은 현재 이라크 재무장관이 불가리아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함
③사회.문화
ㅇ 탄약고 폭발 사고 - 희생자도 없었고, 질서도 없었고 지도자도 없었다 (7.4, T.1-5)
- 7.3(목) 오전 6:28분 소피아 "Chelopechene"지역 군 탄약고내 1,494톤의 사용할 수 없는 오래된 탄약, 탄환 등 폭발물 중 1.5톤이 폭발하여 불꽃과 화염이 하늘을 메웠고 지역 시민들이 대피하고 소피아 국제공항이 폐쇄되는 등 소동이 발생함
- 10:30분경 30명의 기자들과 경찰들은 약 20톤의 TNT가 추가로 폭발될 것으로 추측하였으나 폭발사고는 없었음. 그러나 동 추측설과 소피아 공항 활주로에 포탄 파편이 떨어졌다는 이유 등으로 소피아 국제공항 이용객들은 14:30분까지 공항을 빠져나가도록 조치되었고, 항공기의 이. 착륙이 취소로 인해 소피아 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던 러시아 국회사절단 일행은 Plovdiv 공항에 착륙함
- 한편, 동일 15:12분경 소피아 남동쪽 10-15km지역에서 진도 3.2도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함
- 한편, 동 사고 장소에 제일 먼저 나타난 정치인은 Boiko Borisov 소피아 시장과 Georgi Parvanov 대통령이었음
- 또한, 일각에서는 동 사건 관련 Emil Etem 국가재해재난대책부 장관 사임을 요구하고 나섬
ㅇ 흑해 해수욕장, 8개 지역 무료 의료 센터 설치(7.3, C.7)
- Matei Mateev 보건복지부 차관은 흑해 8개 해수욕장에 무료 진료 시설을 설치하였다고 발표함
- 현재 Varna, Burgas 및 Dobrich시 병원들이 Burgas시 주변 해수욕장 4개 지역(슬른체브 브르약, 네세브로, 뽀모리에, 짜레보) 및 Varna시 북부 해수욕장 4개지역(발칙, 알베나, 즐라뜨니 프야스찌, 콘스탄틴 이 엘레나)에 긴급 무료 의료 진료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 중에 있음
ㅇ 지하철 운행 테스트, 올해 말까지(7.3, T.7)
- Blevard“Saharob" 도로(Mladost 1 - Musagenitza 구역) 건설 개막식 행사에서 S. Bratoev 지하철 건설 국장은 올해 말까지 “Unak 경기장” - ”Mladost" 구간 지하철 운행 테스트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그는 현재 계획대로 “Taisei"일본 업체가 "Bulbank" - "Unak 경기장“ 구간 건설이 완료된다면 동 구간도 내년도 초까지 운행 테스트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힘
ㅇ 고등학교 입학 불가리아어 시험, 8명만이 A점(6점)(7.4, T.10)
- 엘리트 고등학교 입학시험 중 불가리아어 과목 응시자 총 28,266명중 8명만이 만점(6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성적은 4.53점이었음
- 수학의 경우 평균 성적은 3.76점이었고 만점(6점)을 받은 학생은 5명 이었으며 F점(2점)을 받은 학생의 수는 1,143명임
ㅇ 불가리아 와인, 미국 국제와인대회에서 금메달(7.3, T.11)
- 45명의 세계 유명 와인 감정사들로 이루어진 미국 센 프란시스코 국제와인대회에서 불가리아 와인 “Contemplations Chardonnay 2006"(Katarzyna Esteit)이 금메달을 수상함
- 한편, “Katarzyna Reserve 2006" 불가리아 와인은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올 9월 불가리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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