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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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3. 31-4.4)

KBEP 2008. 4. 9. 00:46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3. 31-4.4, 12)

정치.외교


ㅇ 최근 정치인들의 신뢰도 변화
(4.3, T.14)

-
최근 "Mediana' 갤럽조사에 따르면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 변화가 있는바 금년도 2월과 3월을 비교하여 Parvanov 대통령과 Stanishev 총리의 경우 각각 4%가 감소하였으며 Borisov 소피아 시장에 대한 신뢰도도 2% 감소하는 등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음

- 1
Georgi Parvanov 대통령 56%→52%, 2 Boiko Boisov 소피아 시장 54%→52%, 3 Meglena Kuneva EU 불집행위 33%→32%, 4 Stefan Danailov 문화부장관 30%→31%, 5 Sergei Stanishev 총리 25%→21%, 6 Ivailo Kalfin 외교장관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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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이유는 내무부내 부패 스캔들로 인한 것으로 보이고 Stanishev 총리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임

-
한편, Petar-Emil Mitev 사회학 교수는 내무부 부패 스캔들과 관련, 작년도 부패 스캔들의 희생양이 되었던 Ovcharov 전 경제에너지장관 경질의 경우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라는 원칙이 적용된 반면, 금번 Petkov 내무장관의 경우에는모든 사람이 한사람을 위하여라는 원칙이 적용되었다고 언급


ㅇ 그리스, 마케도니아 NATO가입 초청을 막다
(4.4, C.34-35)

- 4.2-4
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와 막판까지 국명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헌법상의 국명인마케도니아 공화국을 끝까지 주장하였고 그리스는구유고 마케도니아 공화국을 고수함에 따라 양국 간 국명협상이 실패로 돌아갔으며 이로 인해 마케도니아는 간절히 기대하였던 NATO회원국 가입 협상에 초청받지 못함

- Kalfin
불가리아 외교장관은 금번 마케도니아가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와 함께 NATO 회원국 가입 초청을 받지 못한 유일한 걸림돌은 국명문제였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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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NATO 정상회의에서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가 NATO회원국 가입 초청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는 NATO 가입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가입초청을 약속 받게 되었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및 몬테니그로는 NATO의 동반자관계(Partnership for Peace : PfP)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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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NATO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아프가니스탄에 NATO군 파병 확대를 결의하고 불란서의 경우 700명의 군사를 추가로 파병할 것을 약속함


경제


2007년도 150-200개 이상 회사 기업통합
(4.2, C.9)

- "Raifaizen investment"
사에 따르면 2007년도 한 해 동안 150-200개 이상 업체가 기업합병 및 인수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25억 유로 이상의 자본 이동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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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AIG BTK 인수가 가장 큰 액수를 기록하였으며 이와 같은 M&A는 에너지, 통신, 식품, 재정등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졌음
.
- “Raifaizen investment"
사는 M&A를 통해 재정투자가 더 확대되고, 시장 개척 및 은행보증 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함
.
-
한편, 2007년도 “Raifaizen investment"은행은 전년도 순익 대비 62% 성장(1.0861억 레바) 및 자산 53% 성장(59.9억 레바)을 기록하였으며 증권시장에서도 단연 선두가 됨


ㅇ 외국인 불법 채용시, 벌금 5,000레바
(3.31,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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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정책부는 외국인 고용 관련 고용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이 예상되고 있다며 고용청 허가 혹은 등록 없이 외국인을 채용할 경우 고용주 개인은 500 ~ 5,000레바의 벌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
이와 같은 벌금 액수는 기존의 두 배가 되는 것으로 고용주 뿐 아니라 해당 외국인에게도 해당되며, 외국인 불법 채용 적발의 경우 회사에 대한 전체 벌금 액수는 20,000레바임


사회.문화


ㅇ 불가리아 전반적 상황,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다
(3.31, 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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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23-27기간 9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불가리아 전반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면 2월 조사 때에 비해 부정적 답변이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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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5년 동안 불가리아 전반적 상황이 좋아졌는가? 혹은 나빠졌는가?(08 2→083) : 좋아짐 15%→12%, 나빠짐 48%→59%, 특별한 변화 없음
37%→29%
-
앞으로 12개월 동안 나라 형편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08.2→08.3) : 좋아질 것 22%→18%, 변화 없을 것 34%→28%, 나빠질 것
31%→42%
-
한편, 불가리아 정부의 Kosovo 국가 승인에 대한 국민들의 답변은
:
잘했음 16%, 잘못했음 41%, 모르겠음 43% 였음



ㅇ 브럿셀, 불가리아에 통합 긴급전화 번호 설치하도록 최후 경고장
(4.4, T.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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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3) EU집행위원회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 EU긴급전화 코드인 112번호를 전국에 설치하여 가동하도록 최후 경고장를 보내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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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U회원국을 포함 34개국에서 통합 긴급전화 코드인 112를 활용하고 있고 불가리아는 EU가입 전후로 동 통합 긴급전화 코드를 소피아 및 근교 도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활용할 계획에 있었으나 현재까지 소피아에서만 동 긴급전화 코드가 활용되고 있는 실정임

- Vivain Reding EU
집행위원은 유럽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동 긴급전화 코드가 EU 모든 회원국에서 반드시 작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불가리아에 대한 금번 조치는 유럽법원에 동 건이 넘어가기 마지막 단계라고 언급


ㅇ 불가리아 정교회들, 부활절에를 교회 내에서 사지 않으면 효험 없다
(3.31, C.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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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정교회 지도자들은 교회내에서 기도용으로 사용하는 초를 길거리에서 살 경우 효험이 없으며 교회내에서 구입해야만 효험이 있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바, 현재 불가리아 정교회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초는 01, 0.2, 05. 1, 2레바 짜리가 있으며 현재 총 대주교청은 부활절을 위해 36톤의 초를 준비하고 있음. 또한 소피아의 80개 이상의 크고 작은 교회 80개 및 전국 600개 교회가 초 뿐만 아니라 교회 수리 등을 통해 부활절에 교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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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활절(4.27) 당일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에 약 10,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실제 수용규모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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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 사원의 경우, 10,000명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고 부르가스의 키릴메토디 교회의 경우 9천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음


ㅇ 올해 국내대학들 25%까지 신입생 더 모집한다
(4.3, C.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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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과학부는 올 가을 대학 신입생들을 최고 25%까지 늘리고자 방침을 두고 있음(작년도 대학 입학 신입생의 수는 52,013명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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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방침은 많은 대학들이 자신들은 더 많은 신입생을 받아들일 역량이 있으며 따라서 신입생의 수를 충원시켜 줄 것을 요구한 것에 기인한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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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피아의 세계경제대학의 경우 4.5-6, 4.12-13, 4.19 각각 과목별 대학 모의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한편, 모의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10,000이상으로 경쟁률은 3:1 이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