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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3.24-28)

KBEP 2008. 4. 1. 08:28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3.24-28, 11)


정치.외교


Parvanov 불가리아 대통령,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공식 방문
(3.27, C.32)
- Parvanov
불가리아 대통령은 Simon Peres 이스라엘 대통령 및 Mahmud Abas 팔레스타인 대통령 초청으로 3.24-27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각각 공식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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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문 중 불 대통령은 이스라엘 대통령, 총리, 외교장관등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협정 및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하였으며 팔레스타인 방문기간 중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육과학문화분야 협력 협정에 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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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대통령 방문 사절단에는 Kalfin 외교장관, Maslarova 노동사회정책장관 등을 비롯하여 Stalev 투자청장 등이 포함되었음


ㅇ 터키 총리, 불가리아 방문
(3.28, T.5)
- 3.27, Redzhep Erdogan
터키 총리는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하여 Stanishev 총리 및 Parvanov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Simeon전총리, Dogan MRF당 대표 등과 면담하였으며 불-터키 비지니즈 포럼에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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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국간의 무역규모는 40억유로이며 불가리아내 터키 업체는 3,000개로서 대불가리아 투자는 6억불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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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dogan
터키 총리는 양국간의 무역규모가 조만간 100억불에 이를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하였으며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과 함께 Turgovishte지역의 터키유리공장 개막식 행사에 참가함. 동 공장은(4) 1992년에 폐쇄되었던 것으로 터키 업체가 2.2억불 투자로 새롭게 가동시킬 것이며 추가로 3개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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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족주의당 Siderov“Ataka"당 대표 및 5명의 국회의원들은 100여명의 운동원들과 함께 터키 총리 공식 환영식 행사를 방해하고자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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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iderov 당 대표 및 의원들은 양국 총리가 정부간 협정 서명식 및 기자회견이 예정된 회의실에 난입하여 양국 총리가 장소를 변경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함

- “Ataka"
당 대표는 본인이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은 오스만 터키가 20세기 초 발칸전쟁이후 현재의 Odrin 지역 등지에서 추방시킨 불가리아인들 재산에 대한 보상 약속(100억불)의 신속한 이행을 요구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힘


Stanishev 총리, 내무부 문제는 스캔들 아닌 견실해 가는 과정
(3.27, C.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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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무부 조직범죄척결청장 및 전 내무부 사무총장의 부패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현 내무부 사무총장까지도 동 부패 관련 혐의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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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Rumen Petkov 내무부 장관도 일부 범죄조직 대표들과 만난 사실이 들어나고 있는 상황임

- Stanishev
총리는 이와 같은 사건을 접하고 현재 정부내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내무부 문제를 스캔들로 볼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위한 진통의 과정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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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ishev
총리는 검찰과 수사기관을 신뢰한다며 모든 것이 밝혀진 후 잘못된것이 있을 경우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할 것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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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총리는 최근 국가를 받쳐주는국가안보청“(State Agency for National security"를 총리실 산하에 새롭게 창설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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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ㅇ 플로브디프에 '국제와인전시회' 오픈
(3.26, T.11, 17, 3.27, C.8)
- “2008 Vinariya"
국제와인전시회가 3.26 플로브디프 박람회장에서 오픈되었으며 동 전시회에는 와인 외에도 와인 생산기계 등도 소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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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전시회에 32개국에서 556개 회사가 참가하였으며(국내업체 : 191, 외국업체 365), 특히 불란서, 이태리, 독일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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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국제와인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Petar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은와인은 불가리아 국가의 상징(심벌)으로 변모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으며 2시간동안 정부 관료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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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Georgi Gerov 박람회 회장과 플로브디프 박람회관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논의하였으며 동 현대화 사업을 위해 은행신용융자를 대출 받도록 허용함( 1억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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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로브디프시에 6.4천만 유로 투입으로 거대 비즈니스 파크가 소피아 및 바르나에 이어 3번째로 건설될 예정(2011년도 완공 예정
)

ㅇ 주택, 1평방미터에 8,000유로
(3.27, C.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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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서 가장 비싼 소피아 “Toktorski pametnik"지역의 주택가격이 1평방미터당 이미 8,000유로로 거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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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동산 업체는 비싸고 호화스러운 아파트 매입희망자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보통 1-2주내 매매가 이루어진다고 밝히면서 몇 년 전만 해도 매입자들이 대부분 외국인이었으나 지금은 불가리아인 들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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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은 조용하면서도 건물의 건축양식이 독특하고 주변에 공원시설이 있고 시내에 속해 있으며 지식인들이 사는 지역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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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뷸가리아 1인당 GDP, 알바니아 수준
(3.26, C.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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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의 대명사인 알바니아가 2007년도 기준 불가리아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알바니아 수도'티라나'(Tirana)의 물품가격과 소비자 구매능력이 소피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의 경우 두 대중 한 개가 벤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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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경우 2007년도 1인당 GDP 3,800유로였으며 알바니아는 3,543유로를 기록하였음. 반면, 루마니아의 경우는 5,500유로이며 EU국가 평균 1인당 GDP 24,700유로를 기록함



사회.문화


ㅇ 가정법 개정
(3.27, C.11, 3.28, T.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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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의 통과된 가정법 개정안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교회에서의 결혼식 조건인일반결혼식을 치룬 이후란 조건이 없어지게 되어 일반결혼식을 치루지 않고도 교회에서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됨. 그러나 동 결혼식은 법적인 효력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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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개정으로 법적인 혼인관계 없이 동거를 택하는 젊은이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1989년 개방 이후 법적 혼인 관계없이 동거하는 젊은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005년 신생아 기준 50%에 육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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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조사에 따르면 법적 혼인 관계없이 동거하는 것에 대해 77.6%가 호의적 반응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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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정법 개정안입양항목에 있어 정부 운영 고아원 아이들의 경우 6개월까지 부모가 아이를 찾지 않을 경우 동 아이들을 부모의 동의 없이도 입양시킬 수 있음(기존 법은 부모의 동의를 득한 후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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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외 입양의 경우국내 입양 지원자가 없을 경우에만 이라는 항목을 추가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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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불가리아 인구 7,640,240
(3.28, 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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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27) 국립통계청은 불가리아 인구가 2007.12.31 기준 7,640,240( : 3,699,690, : 3,940,550)이라고 발표하였는바, 이는 불가리아 EU가입 원년동안 39,000명이 줄었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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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2001년도부터 계속 출생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출생률에 있어 기타 EU국가 수준과 비슷하나 1990년부터 계속되는 인구 감소를 뛰어넘지는 못하는 있는 형편임(1990년도 인구수는 8,669,269명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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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망률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EU국가 중 최고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1,100명이었음


ㅇ 빌 게이츠, 불가리아 1,200개의 도서관에 컴퓨터 기증
(3.26, T.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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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재단이 불가리아 전역 1,200개 도서관에 인터넷용 컴퓨터를 기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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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기증은글로벌 도서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터넷을 활용치 못하고 있는 불가리아 지방 도시들의 주민들도 세계정보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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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서관프로그램은 제일먼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멕시코, 칠레, 보츠와나, 라트비아, 리트비아 국가 등으로 확대되었고 현재까지 약 3.2억불이 투입되었음. 한편, 금번 불가리아내 동 글로벌 도서관 설치에 2천만 불이 투입될 예정

- 2007
년도 초 기준 불가리아 인터넷 사용 인구는 30%로서 EU국가 중 최저를 기록하였으며 가정내 인터넷 사용률은 8%로서 슬로베니아의 경우 30%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낮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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