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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8. 3.17-21)

KBEP 2008. 3. 24. 19:09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
지 및 24Chassa, 2008. 3.17-21, 10)

정치.외교


ㅇ 불가리아 정부, Kosovo 국가 인정
(3.21, C.1,4,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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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20) 불가리아 정부는 각료회의 결의를 통해 Kosovo 국가를 공식으로 인정함

- Stanishev
총리는 모든 세르비아인들에게 Kosovo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므로 세르비아로부터 동 결의에 대한 불만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이라고 언급하면서 세르비아내 불가리아 동포 및 사업가들에 대한 피해가 있을 경우 EU의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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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9 Kovachki 세르비아 투자 불가리아 사업가는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한 사업을 진행(8,000명 근무)하고 있으며 불가리아 사업가에 의한 대 세르비아 투자가 5억 유로가 넘는다고 하면서 불 정부가 Kosovo 국가 인정을 서두르지 않기를 주장한 바 있으며, 세르비아 정부는 불가리아 정부가 Kosovo 국가를 공식 인정할 경우 세르비아 육로를 통관하는 국제운송이 차단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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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alfin 외교장관은 Kosovo 국가 인정은 사실상 불가리아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동 지역의 여러 사건들의 결과라고 언급하면서 불가리아는 세르비아의 EU 통합 정책에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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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lay Vassilev 행정개혁부 장관, 고위 공직자에 대한 윤리 조사해야
(3.19, 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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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9) Vassilev 행정개혁부 장관은 공직자 부패 방지를 위한 10가지 실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윤리법 위반 여부 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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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리법 위반 관련 조사 실시에 대해 소속 정당(SNM)의 지지를 받았으며 동 조사자는 총리가 임명하는 법조계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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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외에도 정부 부동산 교환 금지, 정부 부동산 매각, 임대 및 정부 조달 업무에 있어서 공개 입찰 실시에 관해 반드시 법적으로 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


ㅇ 외교차관, 이중 신분증 사실 아니다
(3.21, C.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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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동안 남부 아프리카 지역을 공식방문 중이었던 Feim Chaoushev 외교차관(아시아 담당 차관)은 귀국 후(3.20) 이중 신분증 및 기업활동 관련 문제에 대한 인터뷰에서 이중 신분증 및 기업활동 관련 문제는 누군가 자신을 모함하고자 제기된 내용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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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6년도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의 터키계 불가리아인들에 대한 창씨개명 정책에 따라 원래 이름인 Feim Chaoushev Petar Chaoushev로 개명된 바 있으며 2001년도에 원 이름을 돌려 받고자 Peshtera 지역 법원에 이름변경 신청을 하여 원래 이름을 돌려받았으나, Peshtera 지역법원이 이름을 변경해 주는 것을 악용한 범죄자들이 이름을 변경신청하여 수사망을 피하고자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동 지역법원이 이름변경 판결이 모두 최소 됨으로써 동 차관의 이름은 Petar Chaoushev로 남아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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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자들은 주민등록증상 그의 법적 이름은 Petar Chaoushev이나 외교부 및 정부기관(국립보험청)에는 “Feim Chaoushev”라고 하면서 그의 이중 신분증을 주장하고 EU SAPARD 농업기금을 유용하였다고 주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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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동 차관은 인터뷰 기자 본인의 외교관 여권을 보여주며(Petar Chaoushev라고 적힘) 본인은 Petar Chaoushev 이름으로 된 하나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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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본인의 이름을 둘러싸고 발생한 사건을 두고 공산주의 시절국가안전부의 첩보원 역할을 한 사실과 관련시킨 정치적 모함이라고 단정함


경제


ㅇ 난방료 20%, 전력 20%, 수도세 14% 인상
(3.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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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8) Shisilov 정부전력수도조절위원장은 전력 및 난방료가 7 1일부터 20% 상승하게 되고 수도세는 14% 인상될 것이라 발표하였으며, 4 1일부터는 천연가스 도매가격이 약 10% 인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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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위원장은“Sofiiska voda"사가 올해 수도권내 수도관 설치 및 상수도 설치에 36.2백만 레바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는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2배에 해당하는 액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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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수도권내 27km 길이의 수도관이 교체되었으며 2000부터 현재까지 교체된 수도관의 길이는 122km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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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달러 가치는 하락했으나, 전자제품 가격은 1~2개월 뒤에나 떨어질 것
(3.20, C.9)
- "Texnopolis"
사 사장에 따르면 컴퓨터, MP3, TV등의 경우 아시아 국가들의 제품으로 달러 기준 가격이나 선계약이 이루어진 관계로 현재의 달라 가치 하락이 곧바로 전자제품의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1-2개월 뒤에야 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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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러가치의 하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컴퓨터, 노트북, MP3 등임(최근 1-2개월 동안 노트북 가격의 경우 10%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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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사장은 유럽에 공장을 둔 아시아 회사의 경우 상품가격이 유로로 되어있고 비록 달러 가치는 하락되었으나 국제유가 인상, 운송비용 인상 등으로 가격변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


ㅇ 소피아, 최저 실업률(1.5%) 기록
(3.21, 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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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실업률이 7.25%(268,756)였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전국적으로 82,419명의 실업자가 줄어든 것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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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피아시의 경우 실업률이 1.5%로서 최저를 기록하였음


ㅇ 석탄 생산 최고 기록
(3.19, 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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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8) 국영기업“Mini Maritza-istok"사는 올해 1월부터 3 16일까지 5.453백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여 역대 최고의 생산을 기록했다고 발표


사회.문화


ㅇ 조직범죄척결청 부청장, 정보 유출로 수감되다
(3.19, 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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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군 검찰은 Ivan Ivanov 조직범죄척결청 부청장을 정부비밀유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하였으며, 소피아 제2지역경찰 경찰관 및 경제경찰소장도 동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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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대 알코올 불법 판매업체들에게 이들에 대한 검찰의 체포 명령 정보를 사전을 알려 수사를 방해하였으며 알코올 불법 판매업과 연루된 것으로 협의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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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건은 현 DSB당 소속 의원이며 전 국가정보원 원장인 Atanas Atanasov씨가 검찰총장에게 신고함으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Atanasov 의원은 헌법상 총리가 국가안전에 대한 책임지고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국가안전이사회를 소집함과 아울러 현 내무부 장관과 내무부 사무총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함


ㅇ 사립학교 학비 50%까지 인상 예정
(3.19, 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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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협회는 최근 교사들의 월급 인상과 12%의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사설 유치원을 비롯하여 사립학교 학비가 50%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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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설 유치원 및 초등학교(1-4학년) 경우 학비가 연간 3,000유로이며 중고등학교의 경우 약 2,000유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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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학생(유치원-12학년) 1백만명 중 1.6%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중 960명이 유치원생들임


2011년까지 최초 현대식 체육 경기장 건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3.20, C.38)
- Boiko Borisov
소피아 시장은 Lecheva 청소년체육청과 만난 자리에서 2011년 유럽배구선수권 공동개최(불가리아, 그리스)를 위해 소피아 Mladost지역에 최초의 현대식 체육 경기장을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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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피아의 최신 체육 시설은 “Zimniya dvortz"이나 동 건물도 20년 전에 지어진 건물임

- Lecheva
청장은 Mladost 지역 외에도 소피아 모든 구청지역에 현대식 체육 경기장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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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사람은 동 면담자리에서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개최지 입후보에 대한 결정은 최소 1년 이상 시간이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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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주차 위반 벌칙 적용 첫째 날 500대 차량 적발
(3.19,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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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차 법 개정(차량 주차시 건물에서 최소 2m 떨어져야 하며 보도블록을 이용하는 도보자에게 어려움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적용 첫째 날 하루만에 약 500대 가량의 차량이 동 주차법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대한 벌금은 30레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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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피아시는 시내 유료 주차지역 “Blue zone"을 올해 말까지 4,300개 장소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임


ㅇ 고대 유물 발굴 다뉴브 강 Svishtov 지역 부근, 포도원 사재기
(3.19, C.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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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vishtov 지역 포도원등지에서 2천 년 전의 유물들이 발굴되었다는 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도굴꾼들의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동 지역 포도원 사재기에 들어감

- AD 15
년 경 로마제국은 발칸산맥 북부의 미지야 민족과 남부의 트라키아 민족을 정복하였으며 다뉴부 강은 로마제국의 북쪽 국경지대로서 로마군대가 이곳 강 주변에 주둔한 역사가 있음

- Svishtov
시 근교의 Nove 마을은 로마시대(AD45) 170데카르 규모의 로마군 야영지로 건설되었으며 4세기 경에는 동 규모가 270데카르로 확대되고 동 지역에 성이 세워졌으며 일반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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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 발굴은 1960년도 폴란드 고고학자들과 불가리아 학자들과의 공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군병원, 군인 및 장교숙소, 목욕탕, 주교단지 등이 발굴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