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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1. 19, 22~23)

KBEP 2007. 11. 27. 01:35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1. 19, 22~23, 제32호)

① 정치.외교

o Stanishev 총리, “시위”는 계속해서 있을 것(11.19C.1,5)
- Stanishev 총리는 어제(11.18) 개최된 BSP 총회에서 “BSP당은 시대의 맥박인 최대의 정치 세력이다”라고 금번 지방선거에 대한 결과를 분석 평가함
- 한편, 그는 금번 지방선거가 “BSP당을 와해시키고 국가의 배를 흔들고자하는 시나리오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그는 사회적 긴장감과 함께 시위들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

o Petkov 내무부 장관, 교통사고 사망자 늘어남(11.19, C.8)
- 어제(11.18) Petkov 내무장관은 St. Nedelya 교회에서 개최된 교통사고 사망자들을 기리는 미사에 참석함
- 그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으로 교통사고율은 줄어들고 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들은 늘어났다고 밝힘
- 11.15일 기준 교통사고건수는 작년보다 400건이 줄어든 7,079건이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907명으로서 작년보다 7명이 늘어남

o Borisov 시장, 대통령보다 비상램프 차량 더 자주 이용(11.22, T.1,C.5)
- 11.22 대통령 국정홍보처는 최근 50일 동안 Borisov 소피아 시장이 소피아 시내에서 비상램프 차량을 사용한 횟수(84회)가 대통령이 사용한 횟수(78회)보다 더 많았다고 하면서 동 시장을 비평함
- 이와 같은 대통령 국정홍보처의 발표는 Borisov 시장이 불가리아 대통령, 국회의장 및 국무총리에 대한 비평 발언에 대한 반격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짐

o 소피아 시의회 의장에 GERB당내 유일한 경찰출신(11.22, T.12,13)
- 신임 소피아 시의회 의장인 Andrei Ivanov씨는 Troud지 인터뷰에서 자신은 GERB당 출신으로서는 유일한 경찰출신(내무부 경찰국 부국장)이라며 GERB당이 자신을 축출시킨다 하더라고 Borisov 시장에 대해서도 바른말을 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그는 인터뷰에서 시의회의 부패 문제 해결에 대한 대처 방안 관련 실현가능성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o 유럽 사회당, Stanishev 총리 칭찬(11.23, C.3)
- Alfred Guzenbaier 유럽사회당 대표는 성공적인 총리 중에 한사람인 Stanishev 총리의 영도 하에 불가리아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51%를 확보한 것은 현 정부의 프로그램을 올바로 실천할 수 있는 대 성공이라고 칭찬함

o 소피아 시의회 14개 상임위원회 GERB당 장악(11.23, T.1, C.5)
- BSP당 및 UDF당이 소피아 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거절함에 따라 14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GERB당이 장악하게 됨. 한편, 상업위원회 및 규정조정 임시위원회 위원장은 BSP당 출신으로서 GERB당으로 이적한 Danail Kiriov씨임

o GERB당 소속 촌장, 월급은 작고 할 일은 많아 촌장직 사직(11.23, C,1,5)
- 37세의 고체델체프지역의 고스포딘찌 촌락장으로 선출된 Venelin Hadgiev씨는 촌장 취임식 후 10일 만에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동직을 사직함
- 주위사람들에 의하면 동 사직서 제출의 이유는 그가 지난 홍수로 마을의 다리가 무너지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문제를 접하고 해결책을 몰라 당황한 점과 촌장으로서 해야 할 과제에 비해 월급이 너무 적다(270레바)는 점을 들고 있으며 전직이었던 대중버스 운전을 선호한 것이라 함

② 경제

o 회사의 75%, 유럽기금 활용 인력 부재(11.19, T.10)
- “UN 발전 프로그램“ 조사에 따르면 불가리아 업체들의 75%가 EU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이 부재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남
- 동 조사에 따르면 업체인력의 30%가 영어가 불가능하며 27% 업체들은 EU기금 활용 프로젝트 준비에 대한 재정 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임. 동 회사들의 대부분은 시골에 소재한 소규모 회사들로서 서비스업체들임
- 한편, EU기금 활용 준비가 잘 된 회사들은 회계 및 컨설턴트 회사들임

o 흑해의 Nesebur시 부동산 붐(11.19, T.11)
- 2007.9월말 기준 불가리아 전국에서 218,305건의 부동산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 상승한 것임. 부동산 거래 상승률로 보면 흑해 도시인 Nesebur시가 7,319건으로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최고의 기록인 56% 상승세를 보였고, Pazarzhik시 3,958건으로서 30%, 소피아시 29,161건으로서 19% 상승세를 각각 보임

o 국가 혁신 기업 대회(11.19, T.10)
- 모든 분야의 생산업체 및 IT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수 있는 제4차 국가혁신기업대회가 오픈되었으며 참가신청업체들은 1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함
- 동 대회는 “응용 연구 및 통신” 재단의 주관 및 정부기관, 국립과학아카데미, 상공회의소, 세계은행의 협력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에 따르면 65%의 불가리아 업체들은 최근 단 한건의 혁신상품을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o 3개월 만에 3,110건 건축허가(11.22, C.8)
- 최근 3개월 만에 전국에서 3,110건의 건축허가가 이루어졌으며 가장 많은 지역은 Burgas지역(534건) 이며 Varna시 (442건)와 Sofai시(329건)가 그 뒤를 이음.
- 한편 건축 붐에 있어서 속도가 가장 느린 지역은 Vidin, Rasgrad, Montana지역임

o 불가리아 비아그라, 유럽시장 진출(11.22, T.1,6)
- Ogyan Donchev “Sofarma"사 사장은 불가리아 의약품이 2년내 EU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불가리아 비아그라인 “Tribestan" 및 금연약품인 ”Tabeks"도 진출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힘.
- “Sofarma"사는 대량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약품공장과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루마니아 및 세르비아와는 공급계약을 추진 중에 있음
o 주택 소유 94%, 2개 부동산 이상 소유 60%(11.22, C.18-19)
- ERA 국제회사 보고에 따르면 2006-2007기간 불가리아가 가장 많은 주택소유율과 가장 빠른 속도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94%의 불가리아인들이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60%가 2개 이상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정부, 올해 말까지 10억 레바 잉여예산 추가 사용(11.23, T.1, C,8)
- 2008년도 정부 예산 및 법안 국회심의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예산분과위원회는 정부가 연말까지 올해 잉여 예산중 10억 레바를 추가로 사용하는데 동의하였으며 동 자금은 소피아의 인프라, 지하철, 긴급전화 112 개선에 사용될 예정

o 미국 대기업 불가리아 진출(11.23, C.8)
- "DuPont" 미 대기업은 어제(11.22) 불가리아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함
- 동 기업은 작년도 291억불의 총수익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27%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농산품, 식료품, 건축, 에너지, 전자 분야 업종을 총망라하고 있음
- Tieri Maren 중유럽본부장은 DuPont 사는 경제성장이 있는 곳에 진출하는 업체로서 불가리아에 진출하고자 하며 현재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 시장 진출을 위해 관찰 중이라고 언급
- “DuPont" 불사무소는 본격적인 투자 전 불가리아 시장을 관찰할 예정으로써 불가리아 파트너 업체들에게 노하우 및 기술을 제공할 계획

o 수돗물을 생수통에 넣어 파는 업체들(11.23, C.9)
- 최근 19리터 생수(미네랄워터)통에 수돗물을 넣어 공급하는 업체들이 적발됨
- Milcho Boshev 음료생산자협회 회장은 현재 음료(물) 사업에 대한 통제체제가 잘 이루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여러번 사용되는 물통의 경우 세척, Refill, 운반 등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대한 통제법도 잘 정비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
③ 사회.문화

o 불가리아, 물속으로(11.19, T.1~3)
- 11.18 불가리아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도시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스몰랸, 빠자르직, 플로브디프, 브라쟈 지역의 경우 많은 피해를 입음

o 불가리아, 미국 특수 장갑차 M1117 7대 구입(11.19, T.1,6)
- 5개 업체와의 입찰경쟁에서 낙찰된 미국회사 “Tectron Marin & Land"는 특수 장갑차 M1117 7대를 올 성탄절까지 불가리아에 공급할 예정.
- 동 7대의 특수 장갑차는 불가리아 평화유지군에게 제공될 것으로 정부는 14백만 레바를 기 지불함

o 불가리아 국가 남자 배구 대표팀, 유럽 챔피언 스페인을 꺾다(11.19, T.35)
- 일본에서 개최중인 2007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경기에서 11.18 불가리아는 유럽의 챔피언인 스페인을 3:1로 누름으로써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의 문턱에 가까이 나아감
- 한편, 한국은 호주에 3:2로 석패함

o Karzali시 시장, 불가리아 정교회에 성수 제공(11.22, T.12)
- 2007.11.21 Azis 크르잘리 시장은 터키 에베소에 위치한 성모마리아 마지막 생가로 알려진 지역 근교 우물에서 10리터의 성수를 가져와 “St. Georgi" 정교회 미사에 제공함.
- 한편, 그는 무슬림이며 “St. Georgi' 정교회의 신부는 Azis 시장이 가져온 성수를 흔쾌히 받아들임

o 2명의 6학년 학생들이 1시간 만에 6대 차량을 훔치다(11.22, C.6)
- 11.21일 밤 Dupunitza지역 2명의 6학년 학생들이 1시간 동안 5대의 차량을 훔치고 6번째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현장에서 잡힘

o 불가리아인들, 1천만대 휴대폰 이용(11.22, C.9)
- Richard Shirur Vivatel 사장은 투자포럼에서 핸드폰 이용자가 천만명이 넘어섰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불가리아에 핸드폰을 통한 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힘

o 1,000번째 벤츠 차량, 여성 사업가가 구매(11.22, T.11)
- 11.21 벤츠 차량 수입업체 “Balkan Star" 사장은 올해 1,000번째 판매 기념행사를 실시하였으며 동 차량 구입자는 여성 사업가임. 벤츠 신차 차량 판매 1,000대는 지난 15년 동안 불가리아 시장에서 연간 판매 대수로서 최고를 기록한 것임

o 4만명 학생(초등-고등)들 코카인 자주 복용(11.23, C.1,7)
- 최근 조사에 따르면 1/3의 학생들이 코카인을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35-40천명 학생들이 자주 복용하고 15-20천명 학생들은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15-16세의 소피아시의 학생 1/3은 한 달에 한 번씩 과음을 하는 것으로 조사됨

o 짙은 안개로 인해 소피아 공항 이.착륙 불가(11.23, C.2-3)
- 어제(11.22) 짙은 안개로 소피아 공항 착륙 예정이던 56대의 비행기가 Plovdiv, Varna 및 Burgas 공항에 착륙하였으며 76대의 비행기는 늦은 저녁시간까지 이륙이 불가능하였음
- 이로 인하여 예정된 불가리아 국가축구대표팀 및 농구대표팀 귀국이 연기되었고 Martin Shulz EU의회 좌파당 대표가 소피아에서 개최되는 유럽사회당 총회에 불참하게 됨

o 군인 9천명 축소(11.23, C.4)
- 국방부장관은 현재 불가리아군 수는 약 4만 명인데 2008년도에 최고 9천명의 군인을 축소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