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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1. 12-16)

KBEP 2007. 11. 17. 01:59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1. 12-16, 제31호)

① 정치.외교

o 외교장관 총리 대행(11.12, T.5)
- Stanishev 총리는 오는 11.11-15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국가 공식 방문길에 오름
- 동 공식방문은 동 국가들의 독립국가 선언이후 불가리아 총리의 최초 방문이며, 동 기간 중 I. Kalfin 외교장관이 총리직을 대행 예정

o Dr. Zhelev UDF당 본부 방문(11.12, T.5)
- 불가리아 민주당 설립자이며 대표를 지낸 Dr. Zhelev가 오늘(11.12) UDF 당 대표의 초청으로 당 본부를 방문할 예정
- 그는 민주화 이후1990-1997동안 대통령을 지낸 제1대 대통령으로서 현 UDF당 대표와 18년전 UDF당 설립시기의 사건들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

o Stanishev 총리, 아제르바이잔 총리와 회담(11.13, T.1,30)
- 11.12 Stanishev 총리는 아제르바이잔 독립이후 불총리로서 최초로 아제르바이잔을 방문, Artur Rasi-Zade 총리와 회담을 가짐. 동 회담 직후 아제르바이잔 총리는 불가리아 국민여성가수 Lili Ivanova의 노래가 과거 자신의 심장을 박동시켰다고 고백하면서 동 여성가수에게 안부의 말을 전해달라고 함.
- 또한 그는 아제르바이잔이 “과거 돈도 없었고 문제도 많았는데 지금은 돈은 있으나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현 국가상황을 표현함

o EU, 불가리아 지방선거시 표 매수로 징계할 수 있어(11.13, T.1,5)
- Iohanes Laitenberger EU 집행위 위원장 대변인은 “EU는 불가리아 지방선거시 표 매수 사건을 징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불가리아가 동 사건을 철저히 조사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자체 조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며, 조사 결과에 미흡함이 있을시 EU집행보고서의 보고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지방선거결과 무효를 요구하는 소송이 28개 법원에 438건이 제기된 상태

o 전 젤류 젤레프 대통령, UDF당 부패 장본인은 전 UDF당 대표(11.13, C.1,5)
- 민주화 이후 불가리아 제1대 젤류 젤레프 대통령은 UDF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UDF를 부패시킨 사람은 전 UDF당 대표를 지내고 총리직을 지낸 Ivan Kostov라고 언급하고 현재 BSP당은 올바로 운영되고 있다고 칭찬함

o 루세시, 재검표 실시(11.16, T.5)
- 지난 지방선거시 부정투표로 인해 선거결과에 대해 무효소송이 제기되었으며 루세 지방법원에서 표 재검표를 실시하였으며 EU 집행위원이 루세시를 방문함
- 한편, 바르나시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시 50,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o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바로톨로메오스 1세 불가리아 방문(11.16, T.7)
- 불가리아를 방문중인 콘스탄티노플 바로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는 불가리아 총대주교와 회담에 이어 불가리아 내무장관과 면담함. 내무부 장관은 현재 순직경찰자녀들을 돕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중임
- 바로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는 순직한 경찰 자녀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경찰고아들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축복하였으며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청에 초청함
- 한편, 내무부 장관은 금년도 10월 중순경 20명의 경찰고아들과 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바 있음

② 경제

o 이라크, 불가리아에 3.6억불의 부채 현금 지급(11.12, C.1,10)
- P. Oreshrski 재무장관은 특별기자회견에서 이라크가 불가리아에 3.6억불 부채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이와 같은 부채 현금일시불의 경우는 불가리아가 최초라고 언급

o 국회의원 1시간당 20레바(11.12, C.1,14-15)
- 10월부터 국회의원 평균월급이 1,596레바로 이는 일반정부공무원 평균월급인 532레바의 약 3배임. 또한 국회의원들은 동 기본 외에 20%정도의 수당을 받고 있으며 200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7.3%의 월급인상이 예상됨
- 국회의원들의 월급과 근무시간(일주일, 21시간, 한달 84시간)을 비교하면 1시간당 약 20레바로 나타남
- 한편, 국회는 2008년도 자동차 신차구입비용으로 1.5백만레바가 배정되었으며 올해의 경우 1.2백만레바를 자동차 구입비로 사용됨.

o 내년도 최고연금액수 700레바(11.12, T.1,2-3,10)
- Iordan Hristoskov 국립보험원장은 당초 예상된 2009년도 최고연금액수 700레바를 2008년도로 앞당겼다고 밝힘.
- 한편, 실업수당의 경우 현재의 90레바에서 내년도 190레바로 인상될 예정이며, 현재 최저 4개월에서 최고 12개월의 혜택이 최저 3개월에서 최고 9개월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
- 또한 동 보험원의 경제학자들은 내년도부터 모든 종류의 세금과 보험이 10%까지 줄어든다 하더라도 정부재정에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


o 7.79억레바 보험료(11.13, C.9)
- 재정감독위원회에 따르면 2008.1-8간 불가리아인들은 7.79억레바의 보험료를 지불하였으며, 이중 생명 보험료만은 1.38억레바임. 한편 불가리아인들은 동 기간에 2.96억레바의 보험혜택을 받음

o 영국, 불가리아에 항공우주기술센터 설립 예정(11.13, T.11)
- 영국 투자 펀드와 “imperial-innovation"사는 항공우주기술센터를 불가리아에 설립할 의사를 밝히고 1차 프로젝트에만 4백만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첨단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
- 영국인들이 불가리아를 선택한 것은 불가리아 학생들과 과학자들의 능력을 인정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동 센터는 과학연구 및 발칸, 흑해지역, 근동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작업을 할 것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영국인들은 동 프로젝트와 함께 불가리아 BBC 방송을 위한 오프셋 프로젝트에 8천만유로를 제공할 예정

o 브럿셀, 단일 원거리통신 시장 제안(11.14, T.10)
- Vivian Reding EU집행위 통신분과 위원은 원거리통신에 있어 단일 유럽시장을 창설할 것을 제안함
- 동 계획에 따르면 텔레컴 단일 유럽 조절기를 만들어 통신서비스 사용료를 줄이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신규 EU국가들에게도 제공될 수 있음. 단 통신망은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에서 분배됨

o "Raifaizenbank" 은행 자산, 전년도 대비 63.23% 성장(11.14, T.11)
- Raifaizenbank 은행의 자산이 2007.9.30기준 53억레바에 달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63.23%가 성장한 것임. 동 은행의 시장 점유율은 10.19%로서 3위를 기록함. 2007.9.30기준 동사 순이익 경우 7.216천만레바로서 전년도 대비 44%가 성장한 것임

o 승용차량용 비네트카(시외도로세 스티커) 가격 변동 없을 것(11.16, T.11)
- 어제(11.15) 정부는 내년도 승용차량용 비네트카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을 결정함에 따라 동 비네트카 가격은 올해와 동일하게 1주일의 경우 10레바, 한달의 경우 25레바, 1년의 경우 67레바로 유지될 예정. 다만 3.5톤 이상의 트럭 및 버스 등의 경우 년간 500레바에서 550레바로 인상될 예정.

o "M-tel"사 19.90레바짜리 GSM 판매(11.16, T.10)
- “M-tel"사는 성탄 프로모션 기간에 19.90레바짜리 GSM(Vodaphone)을 판매할 것이라 밝히면서 곧 동 이동통신사 이용객이 5백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동사는 “2008 기네스 세계 기록”책자를 선물할 계획으로 동 책에는 최초로 불가리아의 기록이 수록되어 있음

o 미국, 부패척결을 위해 3백만불 무상지원(11.16, T.4)
- 주불 미국대사는 새롭게 신설된 미국의 “Bulgaria"펀드 와 독일의 ”Marshal"펀드가 부패 및 범죄 척결을 위해 불가리아 비정부 기구에 3백만불을 무상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동 펀드는 3년동안 투명운영, 경쟁력지원 등 관련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언급

③ 사회.문화

o 전국 53개 촌락 단전(11.12, T.6)
- 18-19m/second의 강한 바람으로 지난 토요일 밤 트르고비슈테시 지역, 슈멘시 지역 등 53개 촌락의 전기가 단전됨

o Slavi와 Rosen, 사회단체 설립한다(11.12, C.5)
- Slavi(불가리아 최고의 쇼맨)와 Rosen은 “Mila Rodino" 사회단체를 설립할 의도를 밝히고, 동 사회단체는 사회 형평성을 위해 활동을 할 것이며 “정당”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o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미사에 아랍어 사용(11.12, T.8)
- 지난 일요일(11.11)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미사에서 일부분 아랍어가 사용됨. 이와 같이 교회 미사에 아랍어가 사용된 것은 동 성당 미사 역사상 처음 있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아랍출신인 Atala Hannad 대주교의 동 성당 방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o 강추위와 강설 예상(11.12, C.1,4. T.1,6)
- 오는 화요일(11.13) 아침 온도는 영하 7-8도, 수요일(11.14) 아침 온도는 영하 4도까지로 내려가는 등 금주에는 강추위와 함께 눈이 올 것으로 예상.

o 5,000명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11.13, T.6)
- 1주일에 5,000명이 감기에 걸리는 등 겨울 감기 바이러스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음. 보건부는 금번 겨울 감기 바이러스의 경우 어린이와 성인 구별 없이 감염시키는 것으로서 특히 어린이의 경우 고열, 심한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 후 상태가 매우 악화될 수 있다고 발표

o 세계적인 스키스타들, 반스코 스키 개막식에 참가한다(11.13, T.35)
- 12월 15일 반스코 스키시즌이 공식 시작되며, 동 개막식 행사에는 세계적인 알파인 스키 스타들(Yanitza Kostelich, Kietil Andre Amod, Mark Zhirardeli 등)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 반스코 스키장은 올겨울 인공눈 제공 시설이 구비된 2개의 신 스키트랙을 운용하고 한 시간에 2,000명을 운송할 수 있는 4인용 신 리프트도 운용할 예정
- 한편, 2008.3 동 지역에서 남자 유럽컵 선구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

o 반스코에서 바이애슬론 유럽 컵 선구권 대회 개최(11.13, T.35)
- 12.12-14간 반스코에서 바이애슬론 유럽컵 선구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유럽 7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

o 불가리아 살기 좋은 도시 1위 Karzali시(11.13, C.13)
- 30개 도시에 대한 아름다운 공원조성별 점수에 의하면 Karzali시가 8점으로 1위, 2위 실리스트라(8점), 3위 루세(7점), 4위 바르나(7점), 5위 벨리코 터느노보(7점), 6위 로베치(7점), 7위 스비슈토프(7점), 8위 스몰얀(7점), 9위 소피아(7점) 10위, 스타라 자고라(7점) 등으로 나타남

o 불가리아 테니스 클럽, 세계테니스클럽 회원 가입(11.14, T.35)
- 불가리아 테니스 클럽이 세계테니스 클럽인 “Lain Tennis Club"에 가입하였으며 동 클럽에는 현재 35개국이 회원국임. 한편 동 클럽은 젊은 테니스 선수 지원 및 페어플레이 홍보 활동을 하고 있음

o Svetlin Rusev 화가 그림, 파리 “가을살롱” 대회에서 대상(11.14, T.1,16)
- 11.8일 파리에서 개최된 가을살롱대회에서 S. Rusev화가의 그림 “사다리 꿈”이 대상을 받음
- 동 가을살롱대회는 국제대회로서 800명 화가들이 1,200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음

o "Suhodol" 소피아와 전투를 할 것인가?(11.16, T.1,14~15)
- EU로 부터 소피아 쓰레기 문제로 인한 제재를 면하기 위해 최근 소피아시와 환경부가 쓰레기 처리장 설치 장소 결정을 두고 2주간 협상 결과, 한달 내 소피아시의 ‘수호돌‘지역에 쓰레기 처리장을 재개설하기로 합의함
- 동 쓰레기 처리장은 쓰레기 재활용 설비가 구축될 예정
- 한편, “Suhodol"시는 동 쓰레기 처리장 설치에 대한 24백만레바의 지원액을 거절하고 동 지역 쓰레기 처리장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음

o “스코치” 위스키, 소피아 비즈니스 파크 엘리베이터에서 시음회 벌여(11.16, T.11)
- 소피아 비즈니스 파크 엘리베이터에서 이색적인 “Famous Graus" 스코치 위스키 판매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 최근 2주전부터 일부 엘리베이터를 “위스키 바“로 바꾸어 동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시음회를 벌이고 있음

o 불가리아 학생, 소형전기자동차 국제전시회에 선보여(11.16, T.10)
- 로마에서 세계에너지총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국제전시회에 불가리아 루세기술대학 학생들이 이태리지역 우체국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 소형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출품함
- 동 소형전기자동차는 45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1회 배터리 충전으로 50km까지 운행할 수 있음

ㅇ 영국 록 스타 John Anderson, 불가리아 방문 연주(11.16, T.7)
- 11.14(수) 영국 록그룹 “Yes"가 불가리아를 방문하여 소피아의 ”Universiada"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3,000명의 관중들을 열광케 함. John Amderson씨는 63세로서 1962년도부터 활동한 영국의 록 스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