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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07년 수입 급증 품목을 살펴본다

KBEP 2007. 11. 25. 17:18

[말레이시아] ‘07년 수입 급증 품목을 살펴본다

 

 

 

□ 품목 1 - 폭 600mm 이상의 stainless steel flat-rolled 제품 (HS코드 7219)

 

 

 ○ 수입 급증 배경

  -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이 미미해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업용 및 가정용 소비 증가로 인해 수입이 급증

  - 특히 공업용 소비에 있어서는 팜 오일을 원료로 생산된 바이오디젤을 저장하기 위한 오일 정유 탱크 제조에 대한 수요가 높았고 가정용 소비는 주방용품, 스토브 및 문짝의 주재료가 철제류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교체되는 추세로 인해 수요 급증

  - 말레이시아 건축협회(Master Builders Association Malaysia)에 따르면 건설업과 제조업의 수요 증가로 제품 소비가 급증했으며 사회기반 시설 확충 작업이 계속될 예정이어서 수입 성장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수입 동향

 

순위

수출국

2007년 1~8월

RM (Million)

2006년 1~8월

RM (Million)

전년대비

증가율(%)

07년 시장 점유율(%)

1

스페인

416.64

220.86

88.6

18.7

2

중국

319.61

35.13

809.7

14.4

3

대만

306.56

183.00

67.5

13.7

4

남아프리카

276.25

196.08

40.9

12.4

5

핀란드

178.38

86.42

106.4

8.0

6

대한민국

164.82

95.39

72.8

7.4

 

전체 국가

2,226.22

1,110.79

100.4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주 : 1링깃 = 약 270원

  

  - 올해 1~8월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의 수입은 전년대비 100.4% 증가 기록

  - 스페인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자체 제조공장을 설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한국은 6위를 차지했으나 전년대비 수입량이 72% 증가하는 높은 성장을 보임. 말레이시아 바이어의 피드백에 따르면 선적 스케줄이 자주 지연되는 것이 한국 업체의 문제점으로 지적

  - 말레이시아 철강 산업 연합(Malaysian Iron and Steel Industry Federation)에 따르면 내년 스테인리스 소비량은 올해 예상인 770만 톤 보다 3.7% 증가한 84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

  - 참고로 말레이시아 철강 관련 톱 5 기업으로는 Lion Group’s Amsteel Mills Sdn Bhd, Southern Steel Bhd, Ann Joo Steel Bhd (전 Malayawata Bhd), Kinsteel Bhd-Perwaja Steel Sdn Bhd, Malaysia Steel Works (KL) Bhd 가 있음.

 

□ 품목 2 - 여객 및 화물선 (HS코드 8901)

 

 

 ○ 수입 급증 배경

  - 오래된 선박 교체 및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오일 및 가스 산업에 따른 것으로 분석

  - 원유 및 가스 생산국인 말레이시아는 5년 내에 심해지역으로부터의 원유 생산이 전체 생산의 약 25~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원해 외양 시추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되며 전 세계적으로도 에너지 수요가 높은 만큼 이의 운송을 위한 고성능 선박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수입 동향

 

순위

수입국

2007년 1~8월

RM (Million)

2006년 1~7월

RM (Million)

 전년대비

증가율(%)

07년 시장 점유율(%)

1

대한민국

1,223.19

1,133.85

7.9

50.5

2

일본

896,66

14.44

6,112.3

37.0

3

리베리아

130.19

23.93

444.0

5.4

4

중국

58.76

68.88

-14.7

2.4

5

홍콩

55.30

0.00

-

2.3

 

전체 국가

2,423.30

1,636.61

48.1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주 : 1링깃 = 약 270원

 

  - 올해 1~8월 여객 및 화물선 수입액은 약 7억1200만 달러(24억2300만 링깃)로 전년대비 48.1% 증가 기록

  - 한국은 시장 점유율 약 50%를 점하고 있는 최대 수출국으로 전년대비 수출액이 7.9% 증가했으며 일본은 전년대비 6112% 증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2위를 기록

 

□ 품목 3 - 텔레비전, 라디오 및 레이더 장치 부품(HS코드 8529)

 

 ○ 수입 급증 배경

  -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내수용 전자제품의 판매가 증가

  - PDP·LCD 등 고급 제품의 출시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기존 제품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18~30세까지의 젊은 세대가 많은 인구 구조적 특성상 결혼 등 최초 집 마련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이에 따라 고유가 및 전기세 인상에 따른 소비자의 조심스러운 소비행태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 판매량은 강세를 보임.

 

 ○ 수입 동향

 

순위

수입국

2007년 1~8월

RM (Million)

2006년 1~8월

RM (Million)

전년대비

증가율(%)

07년 시장 점유율(%)

1

중국

958.47

988.87

-3.08

21.6

2

일본

901.30

901.15

0.2

20.3

3

홍콩

685.77

266.83

157.0

15.5

4

대한민국

496.77

201.83

146.1

11.2

5

스웨덴

223.36

201.72

10.7

5.0

 

전체 국가

4,440.11

3,402.21

30.5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주 : 1링깃 = 약 270원

 

  - 올해 18월 텔레비전, 라디오 및 레이더 장치 부품 수입액은 약 13만600만 달러(44억4000만 링깃)로 전년대비 30.5% 증가 기록

  - 중국은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일본이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세는 크게 둔화되는 추세임. 한국은 고성능 제품의 수출에 힘입어 전년대비 14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4위에 오름.

  - 올해도 소니·파나소닉·필립스·삼성 등이 전자제품 판매에 있어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선두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이들 회사의 판매 강세 이유로는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제품 보증기간의 연장, 뛰어난 애프터 서비스 및 넓은 유통망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따른 것으로 평가됨.

 

□ 품목 4 - 전자집적회로 및 초소형조립회로 (HS코드 8542)

 

 

 ○ 수입 급증 배경

  - 전기전자 산업은 말레이시아 전체 수출의 약 46%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용에 있어서도 가장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음. 또한 전기전자 제품의 수입에 있어서도 전체 수입액의 40.9%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임.

  - 소비자의 요구수준이 까다로워지고 기대수준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기전자 제품의 고급화로 집적회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

  - 인텔·모토로라·Agilent·AMD·내셔널 반도체 등 유명 다국적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반도체 조립, 테스트, 제품 포장 등을 위한 기지로 삼고 있어 전기전자 산업이 크게 발달했으며 대부분 생산된 제품은 미국 등 해당 기업의 본국으로 수출. 따라서 관련 품목의 수출 증가는 다른 한편으로 이의 제조를 위한 부품 등을 비롯한 제품의 수입을 유발

 

 ○ 수입 동향

 

순위

수입국

2007년 1~8월

RM (Million)

2006년 1~8월

RM (Million)

전년대비

증가율(%)

07년 시장 점유율(%)

1

미국

14,139.33

17,940.33

-21.2

20.8

2

대만

8,836.03

6,759.35

30.7

13.0

3

싱가포르

7,504.34

7,200.43

4.2

11.0

4

일본

6,634.26

6,402.9

3.6

9.7

5

독일

6,492.06

4,559.15

42.4

9.5

6

대한민국

5,090.54

4,648.74

9.5

7.5

 

전체 국가

68,116.54

66,350.09

2.7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주 : 1링깃 = 약 270원

 

  - 올해 1~8월 전자집적회로 및 초소형 조립회로 수입액은 약 200억3400만 달러(681억1600만 링깃)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2.7%에 그치고 있으나 단일 품목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품목으로 전년대비 수입액이 약 5억1900만 달러(17억6600만 링깃) 증가

  - 미국에서의 수입액이 가장 많은 가운데 대만, 싱가포르, 일본, 독일, 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품목 5 - 유선전화 및 비디오 폰 (HS코드 8517)

 

 

 ○ 수입 급증 배경

  - 중소기업의 수 및 사무소 증가에 따라 기본적인 사무기기에 해당하는 유선전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부흥으로 주택의 건설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용 전화기의 수요도 증가

  - 또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유선전화기의 등장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교체 수요 발생

 

 ○ 수입 동향

 

순위

수입국

2007 1~7월

RM (Million)

2006 1~7월

RM (Million)

 전년대비

증가율(%)

07년 시장 점유율(%)

1

중국

277.57

154.76

79.4

22.6

2

독일

235.40

229.75

2.5

19.2

3

홍콩

152.98

133.15

14.9

12.5

4

미국

138.57

79.80

73.6

11.3

5

태국

67.67

87.53

-22.7

5.5

13

대한민국

17.73

27.01

-34.3

1.5

 

전체 국가

1,226.26

988.25

24.1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주 : 1링깃 = 약 270원

 

  - 올해 1~8월 유선전화 및 비디오 폰 수입액은 약 3억6000만 달러(12억2600만 링깃)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24.1% 증가

  - 중국산 제품이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79%나 증가하며 최대 수출을 기록한 가운데 다기능 고급 제품은 독일, 홍콩, 미국 산이 인기를 끌고 있음. 한국산 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34% 감소하며 전체 시장의 1.5%를 점유

 

 

자료원 : 말레이시아 통계청 및 유선을 통한 각 산업 담당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