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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1. 5 ~ 9)

KBEP 2007. 11. 10. 15:57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1. 5. 9, 제30-1호)



① 정치.외교

o GERB당과 BSP당이 광역시들을 나누어 먹다(11.5, T.1~6)
- 11.2 지방선거 결선 투표 결과 GERB당과 BSP당들이 28개의 광역시를 나누어 먹음
- 어제(11.4) 저녁 20:00 개표 결과에 따르면 1차 투표의 결과와 함께 26개 지역에 있어서 GERB당 10, BSP당 9, 민주당(UDF & DSB) 4, MRF 1, Radikali(급진당) 1, Business당 1의 시장을 확보함
- 한편, 소피아의 구청장 결선투표(24구청 중 23개 구청)의 결과 BSP당의 경우 1구역(Izgrev)에서 승리하고, 4-5지역의 경우 민주당(UDF & DSB)이 승리하고 나머지 지역은 GERB당이 차지함.
- 1차 소피아 시장 투표에서 BSP당 후보가 3위를 기록하여 금번 구청장 결선투표에서 BSP당의 경우 후보자가 거의 전무한 상황으로 BSP당 출신의 대통령, BSP당 대표인 총리 및 국회의장은 GERB당과 민주당사이에서 구청장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o Simeon 전 총리, BSP당과 UDF당 후보 사이에(11.5, T.6)
- Simeon 전 총리는 카를노보 광역시의 반야시(동지역에 주소지가 있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였으며 그는 SNM당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BSP당과 UDF당 후보 중 한사람을 택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동 지역의 한 시민은 Simeon 전 총리가 반야시가 단 한 송이의 꽃도 자선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비판함

o Putin 러시아 대통령 내년도 1월 불가리아를 방문한다(11.9, T.1,10)
- 2008.1월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불가리아를 방문하여 가스관설치 국제협정 서명식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P.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이 발표하였으며 동 방문기간 중 러시아 경제장관과 신규 가스관 설치에 관한 선언서에 서명함
- 동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시작하여 흑해와 불가리아를 통과하여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것으로 불가리아는 동 가스관 설치로 남동유럽국가증 가장 중요한 에너지 통관 센터의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


② 경제

o 식료품가격, 가격 기록 갱신(11.5, T.1,11)
- 기본식료품 21개 품목 도매가격 추이를 조사하는 상품시장위원회에 따르면 설탕, 콩, 쌀, 식용유, 밀가루, 치즈, 닭고기의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평균 가격 인상은 33.8% 이었음.
- 가장 높은 가격 인상을 보인 품목을 보면 양배추 107%, 밀가루 68%, 식용유 66%, 치즈(시레네) 48%, 고춧가루 48%, 노란 치즈(카쉬카발) 38% 였음

o 34백만유로가 중소기업의 좋은 프로젝트를 기다린다(11.5, T.10)
- 경제에너지부는 오늘(11.5)부터 전국적으로 “2007-2013 불가리아 경제 경쟁력 강화”의 실행프로그램 홍보를 시작함
- 동 홍보캠페인은 바르나, 부르가스, 스타라 자고라, 불라고에브그라드, 브라쟈, 루세, 벨리코 터르노보, 플레벤, 플로브디프 및 소피아 등 20개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임

o 소피아시 15개 공기업내 Rumen Ovcharov BSP 지역당위원장 사람들이 17명(11.9,T.1,5,12)
- 소피아시 15개 공기업 운영위 간부 164들중 UDF당 소속 45명, DSB당 소속 32명, BSP당 소속 17명이며 소피아 24개구청 BSP당 소속의회의원의 절반이 동 공기업의 운영위 간부들로 나타남
- 동 공기업 운영위 위원들의 평균월급은 800-1,00레바이며 일반직원들의 평균월급은 250-450레바임.
- 한편, 이들 정당 소속 운영위원들은 시 공기업 활동과 무관한 시인, 역사학자, 철학자, 심리학 출신들임

o 정부, 인터넷 서비스에 18백만레바 추가 투입(11.9, T.4)
- 정부는 소피아, 슬리벤, 바르나 3개도시 지역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18.292백만 레바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
- 소피아의 경우 “HP"사가 6.376백만레바의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고 슬리벤은 6.854백만레바, 바르나는 6.06백만 레바의 오퍼가 제시됨
- 동 전자정부구축사업 선정 업체는 3년내 지역전자정부센터를 구축하여 30개 이상의 중소도시에 28개 이상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야함. 동 시스템 구축이 되면 국민들은 출생증명서, 법인허가서, 건축허가서, 토지지도 등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을 것
③ 사회.문화

o 임신여성 - 세블리에보시의 새로운 자랑(11.5, T.4)
- "최근 2년 동안 세블리에보시가 자랑하는 것은 출산여성이 많다는 것과 건축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더 잘살고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Yordan Stoikov BSP당 시장 후보가 언급함.
- 세블리에보시는 불가리아의 홍콩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는 미국투자들이 설립한 공장들 및 동 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수준이 높다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지난주 말 동 지역을 방문한 Stanishev 총리는 동지역이 불가리아 지방 중 가장 발전된 지역의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BSP당의 훌륭한 지도력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o 불가리아 ‘보고밀’ 추종자들이 Saint Graal를 수호함(11.5, T.43)
- 오늘날 불란서 남부의 Karkason 성곽(Saint Graal 성)은 불란서, 영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현재 동 성곽 안에는 호텔과 식당들이 운영되고 있음.
- 동 성곽은 13세기 건설된 것으로 보고밀(10세기에 불가리아에서 시작된 기독교이단 사상) 추종자들이 동 성곽을 교황의 십자군들로부터 방어하였다고 하며 동 성곽 박물관에는 불가리아에서 입수되었다고 기록된 고서적이 전시되어 있음. 학자들에 의하면 불란서는 중세 불가리아 이단사상을 부흥시켰다고 함.
- 한편, 현재 불란서에서는 “카다리의 역사“(보고밀의 역사) 장편영화를 촬영 중에 있음

o 연료 사업자, 저격범의 총탄에 즉사(11.5, T.1,48)
- 11.3 선거일 전야 소피아의 벨리테 브리지 지역에서 벨린그라드 출신인 연료 사업자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현장에서 숨진 것을 동인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함.
- 숨진 Zapryanov씨는 2개의 연료업체(액체 및 가스연료와 연료관련 상품 취급)를 10년 동안 경영하고 있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동인은 구 유고슬라비아 경제 제재 시기 연료밀매 혐의자로 추적을 받은 적이 있었음

o 18개 대도시 식수 가격 대폭 인상(11.6, T.1,10)
- 12월 1일부터 불가리아 과반수 도시(18개 대도시)의 식수 가격이 인상될 예정으로 하스코보시, 라스그라드시의 경우 최고의 인상률이 예상됨

o 오늘(11.6) 모든 학생들 교실에(11.6, T.1,12~13)
- 지난 6주 동안 교사 월급 인상 요구 시위로 인해 수업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늘 일제히 등교하였으며 수업을 시작하게 됨
- 교육과학부와 교사들은 학사일정을 새롭게 조절할 것이며 학사일정은 늘어나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