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
( 1992년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두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 )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고 있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며 걸으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어느 누구도 내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해라, 기억해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을 내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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