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Xalalá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입찰 발표
- BOT 방식 30년간 -
□ 프로젝트 개요㎿
○ 지난 9월 25일 과테말라 전력청(INDE / Instituto Nacional de Electrificación)은 과테말라 중부 Chixoy강의 Xalalá 수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 입찰을 발표함.
○ INDE 발표에 의하면 Xalalá 발전소는 기존 Chixoy 발전소(설치용량 275㎿)에 이어 과테말라 제2위 규모의 수력발전소로 건설 예정임.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음.
- 설치용량 : 181㎿
- 전력생산 : 886GWh(과테말라의 전력보유율 10% 증대 가능)
- 댐 : 강화 콘크리트(19만600㎥, 높이 82 m)
- 댐 상층부 높이 : 해발 285m
- 만조시 높이 : 해발 260m
- 간조시 높이 : 해발 250m
- 저수면적 : 7.5㎢
□ 주요 입찰 및 계약조건
○ INDE의 Marinus Boer 청장이 밝힌 주요 입찰 및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음.
- 프로젝트 투자규모는 3억5000만~4억 달러 예상
- BOT 방식 (30년간 운영 후 INDE에 이전)
- 입찰에 참가하는 콘소시엄은 외국자본 80%, 국내자본 20%로 구성
- 과테말라 조달청 입찰사이트(www.guatecompras.gt)에 등록을 통한 입찰 실시
- 사업자는 생산전력을 전량 INDE에 공급하며 최대 공급가격은 ㎿당 75달러임.
- 사업자는 전력공급 요금을 불안정하게 하거나 인상을 초래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됨.
- 사업자는 필요시 주민이전 대책을 포함, 프로젝트 인근 지역사회에 미치는 모든 영향에 대한 책임을 부담
- 프로젝트 실시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는 없으며 지역주민의 협조를 위한 적극적캠페인 실시 등
□ 향후 일정
○ 입찰서류 판매 : 2007년 12월 7일한
○ 입찰 참가자에 대한 컨설팅 : 2007년 12월 14일한
○ 응찰 기한 : 2008년 3월 31일(오전 10시)한
○ 응찰서류 공개 : 2008년 4월 15일(오전 10:30)
○ 낙찰자 선정 : 2008년 4월 30일한
○ 계약 체결 : 2008년 5월 15일한
□ 과테말라의 전력생산 현황
○ 현재 과테말라의 전력생산은 약 700㎿ 수준으로 화력 53%, 수력 36%, 지열 3%, 기타 8%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과테말라 정부는 수력발전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Xalalá 발전소 건설도 이의 일환임.
○ 과테말라는 지형적으로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함. 수력발전의 경우 잠재용량 5000㎿중 11% 정도 개발돼 있고 지열발전은 잠재용량 1000㎿, 개발수준 3% 정도임.
□ 우리나라 진출방안
○ 지난 9월 25일 Xalalá 발전소 건설프로젝트 입찰 발표시 미국의 AES, 콜롬비아 Insagen, 스페인 Unión Fenosa, Iberdrola 및 Indesa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과테말라 전력부문에 대한 투자 관심업체는 독자적으로 과테말라 국내업체와 합작하거나 또는 상기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진출을 시도하는 방안을 고려함이 요망됨.
○ 입찰서류 구입을 위한 연락처는 다음과 같음.
- INDE (Instituto Nacional de Electrificación)
- 전화 : (502) 2422-2051
- 팩스 : (502) 2422-1812
- 홈페이지 : www.inde.gob.gt
- 담당자 : Jorge Klug
- 이메일 : jklug@inde.gob.gt
- 입찰서류 구입비용 : 1만 달러
- 입찰서류 구입가능 일자 : 2007년 12월 7일한
자료원 : Prensa Libre ’07.9.26자, INDE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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