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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정치.외교.경제 (2007. 10. 22-25)

KBEP 2007. 10. 27. 14:31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0. 22-25, 제28회)

① 정치.외교

o 소피아 시장 선거 결과 예상, 갤럽 기관별 차이(10.22, T.1,7, C.4)
- 최근 갤럽 조사 기관에 따르면 소피아 시장 선거 예상 결과에 있어 민주당 후보와 사회당 후보에 대한 상이한 결과를 보임. * “Mediana" 갤럽 조사기관 : B. Borisov 33.4%, B. Asparuhov 17.3%, M. Zaimov 12.1%, A. Parvanova 6.7%, U. Doncheva 3.5% * "MBMD" 갤럽 조사기관 : B. Borisov 41.2%, M. Zaimov 7.7%, B. Asparuhov 7.1%, S. Binev 3.2%, K. Papazov 2.5%
- 한편, 여전히 Boiko Borisov 후보가 1차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 가능성이 예상되며 Varna시와 Plovdiv시 역시 결선 투표 없이 시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많음

o 모로코 Alber 왕자, 불가리아 내무장관 오찬 초청(10.22, T.5)
- 모로코 Alber 왕자는 Rumen Petkov 불 내무장관을 11.27 오찬에 초청하였으며 동 오찬에 모로코 왕국의 내무장관, 외교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불 내무장관은 방문 기간중(11.27~12.1) 국제 모터사이클 시상식에 참가 할 예정이며 불가리아 모터사이클 협회는 3개의 상을 수여받게 됨. 불가리아 Seblievo 지역은 모터크로스 코스로서 세계 1위의 영예를 안았고, Pleven 근교의 코스는 새로운 세계 수준의 코스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됨

o Parvanov 대통령 카타르 공식 방문(10.23, T.29)
- Georgi Parvanov 대통령은 오는 11.6 카타르 회교국 Hamad bin Halifa at Tani 수장을 방문할 예정(방문기간: 3일)
- Parvanov 대통령의 동 방문은 1990년 외교관계 수립 후 최초의 정상방문으로서 Parvanov 대통령은 리비아에서 사형언도를 받은 불가리아 간호사 석방을 위한 공헌에 대해 동 수장에게 상을 수여할 것임. 한편, Hamad bin Halifa at Tani 수장은 리비아 벵가지 AIDS 감염자 가정을 위해 개인적으로 4.6억불을 기부하였다고 알려짐

o 소피아 부시장 20명이 되어야 한다(10.23, T.6)
- Dimitar Dimitrov 시민협회 의장은 소피아 시의원의 수를 현재 61명에서 111명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동 시의회에는 24명의 구역장들과 25명의 시민대표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언급. 이와 같은 경우 구역장들과 시민대표들은 투표의 권리는 없으나 의회에서 구역과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 한편 소피아의 경우 20명의 부시장이 필요하다며 시장 후보자 모두가 부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

o Parvanov 대통령 법원도 손에 넣다(10.24, T.1,4)
- 10.23 최고법률위원회(SJC) 17명은 전 Parvanov 대통령의 자문관직을 역임한 현 헌법재판소 판사인 Lazar Gruev씨를 대법원(최고항소법원)장에 추천함
- 그는 2003년 Parvanov 대통령의 추대로 헌법재판소 판사로 임명되었으며 검찰총장 후보로도 추대되었으나 3당 연립정부가 추대한 Boris Velchev 현 검찰총장에게 밀려남.

o 정부, 살아남다(10.24, T.5)
- 10.23 교육정책 실패 책임에 대한 정부 불신임 투표가 실시되었으나 반대 160표, 찬성 61표, 기권 1표 로 통과되지 못함
- Stanishev 총리는 현재의 50레바 화폐와 화폐 개혁 전의 50레바 동전을 보여주면서 현재의 재정안정을 증명해 보임

o 최소 13개 대도시 결선투표까지 간다(10.25, C.1,2,5)
- 7개 사회조사기관 최근 조사에 의하면 28개 대도시중 최소 13개 대도시에서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전망
- 동 기관들에 의하면 4개의 대도시(바르나, 스몰얀, 스타라 자고라, 도브리치) 시장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결정 확실

ㅇ 투표함 설치 구역, 핸드폰 소지 금지(10.25, C.4~5)
- 중앙선거위원회는 최근 표 매입 방법에 핸드폰을 이용할 것이라는 제보를 받은 가운데 투표함 설치 구역에
핸드폰 소지 금지를 결정함
- 일부 선거운동원들은 핸드폰을 이용, 선거인이 핸드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해당 후보자를 찍은 증거를 내 보일 경우 얼마의 돈을 주는 방식으로 표 매입을 하고 있는 중
- 한편, 일부 도시에서는 10명을 확보하여 이들에 대한 명단을 제출할 경우 20레바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표 매입을 하고 있는 상태.

② 경제

o 불가리아 경제성장 전망(10.22, T.10)
- 연 2회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하는 “Industry Watch"사는 올해와 내년도에 대한 불가리아 경제지수에 대해 GDP 성장 6.4%/6.3%, 평균 인플레율 8.5%/5.7%, 소비성장 6.0%/5.8%, 상품 및 서비스 수출성장 6.4%/7.7%, 상품 및 서비스 수입성장 12.2%/10.6%, GDP기준 잉여예산 3.7%/2.8%로 각각 전망함(*2007/2008)

o 다량 단백질 함량 맥주 출시(10.22, T.11)
- Veliko Turnovo시 소재 “Bolyarka" 맥주 공장은 다량의 단백질이 함량 되고 계설향, 바나나향, 바닐리아향이 나는 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며 체코의 오래된 기술을 이용한 자체 상품인 ”Shiveik"맥주도 선보일 예정임
- 또한 동 맥주 공장은 설립 115년 기념으로 1리터와 2리터 병맥주를 출시할 예정
- 동 맥주 공장은 올해 6백만 레바 이상을 신기술 개발에 투입하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순수 불가리아 자본으로서 3천만유로를 투자하였음. 현재 “Bolyarka'맥주사의 시장 점유율은 11%이며 올해의 경우 13% 판매성장을 이룸

o 바르나 부동산 가격 90%까지 오름(10.22, T.1,9)
- 단지 9개월 만에 바르나시의 “Generali"지역의 시멘트 주택가격이 90% 인상되었는데 이는 동 지역의 위치가 광장과 병원사이에 위치한 것과 대도시 부동산 매매에 대한 늘어나는 높은 관심도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 소피아와 바르나의 경우 평균 주택가격 인상률은 25%이며 연말까지 8~10% 추가 인상될 전망

o 불가리아 5년 동안 스페인을 능가할 수 있다(10.23, T.10)
- Manel Riera “Em Ti Em Group" 자문회사 이사장은 라디슨 호텔에서 있었던 ”유럽기금활용”에 대한 강연에서 불가리아가 5년 동안 스페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언급
- 동 이사장은 스페인이 EU에 가입시 인터넷도 없었던 상황이었고 EU기금 활용에 대한 정보도 불충분하여 실제적으로 2년을 허비하였음을 언급하면서 EU기금을 활용하기 위한 불가리아 행정은 매우 뛰어나다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

o 비자제도 도입으로 관광분야 2.5억레바 손실(10.23, T.9, C.9)
- Anelia Krushkova 관광청장은 올해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국들에 대한 비자제도 도입으로 지난 여름 불가리아 방문객수가 75%이상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수는 2.5억레바가 넘는다고 발표. 동 청장은 지난 8월말 기준 18.35억 유로의 수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17.8% 증가를 보여줌.
- 한편 불가리아를 방문한 관광객 평균 소비액수는 340유로이며 불가리아를 방문한 나라별로 보면 루마니아, 독일, 그리스, 영국, 러시아, 터키, 체코, 폴란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스웨덴 순서임

o 17개 IT업체 뮌헨 전시회 참가(10.23, C.9)
- 오늘(10.23) 뮌헨에서 시작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Systems"에 불가리아 17개의 IT 선두 업체가 스프트웨어, 시스템 및 하드웨어 분야의 신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
- 불가리아는 전동유럽 IT분야에서 가장 다이내믹하게 발전하는 나라로 소개되었으며 동 전시회에 파트너국가로 참가하게 됨. 한편 오늘 14:00시부터 “불가리아의 날“ 행사가 있을 예정

o 휘발유, 디젤 속에 바이오 연료 5%(10.24, T.11)
- 경제. 에너지부 Kostadinka Todorova 국장은 불가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휘발유와 디젤에 2008년부터는 바이오 연료가 5% 가미 되어야만 한다는 내용이 대체에너지원 및 바이오 연료에 관한 개정법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함. 동 바이오 연료 소비세는 없을 것이며 가격은 비쌀 것임.
- 모든 종류의 자동차는 신종 혼합물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다만 불가리아 기준은 연료 내 유익한 혼합물을 5%까지 허용함. 동 국장은 현재로서 연료의 질을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항의를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 휘발유와 디젤 속에 바이오 연료 혼합비율은 2020년도에 10%가 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운전자들에 의하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할 경우 더 자주 필터를 교체해야 될 것이라고 함

o 1년내 불가리아 도로에 10억레바를 투입한다(10.24, T.10)
- 지역개발 장관은 1년내 불가리아 도로에 10억레바를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와 같은 투자액은 기록적임을 강조.
- 그는 올해 전년도 대비 2배의 액수를 도로 건설에 투입하였음을 언급하고 지방도로의 재건설에 주역을 둘 것이라고 밝힘

o 불 미군기지 건설에 1차로 6억불(10.24, T.5)
- 주불 미대사관 군사협력과는 불가리아내 미군기지건설 관련 사업을 위해 1차적으로 6천 만불을 내 놓을 것이라 밝힘
- 이을 위해 곧 제1차 입찰이 있을 예정
- 한편, NATO는 미군기지 건립을 위해 약 5천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며 또 다른 1천만유로는 미군기지 주변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개발부가 활용할 예정

o 월급 166레바 이하 = 가난(10.25, C.9)
- 불가리아 가난의 기준이 올해 월급 152레바 이하 였으나 2008.1월부터 동 기준이 166레바로 상향 조정될 것임
- 정부는 가난의 기준을 월급 이외에 최저 생필품 비용이 차지하는 퍼센트(현재 30%에서 20%로) 도 포함시킬 것
- 한편, 정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집시마을 건설을 위해 1천만레바의 예산을 지불하였으며 내년도의 경우 1.5천만 레바의 예산을 할당할 예정

o 불가리아, 블랙노동시장 유럽에서 1위(10.25, T.10)
- EU 집행위원회의 조사(2004년부터 현재)에 따르면 불가리아가 유럽국가 블랙노동시장에서 1위로 나타남.
- 동 조사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경우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노동자들의 소득이 총 GDP의 35%를 차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 블랙노동시장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분야는 건설 분야임
- 한편, 루마니아의 경우 총 GDP중 블랙노동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6~21%, 그리스의 경우 20% 이상으로 나타남

o 불가리아 기차, 난방 가동(10.25, T.10)
- 그동안 불가리아는 야차 열차의 경우에만 난방을 가동해오던 것을 11월 1일부터 주야간 구분없이 난방을 의무적으로 가동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