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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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사회.문화 (2007. 10. 22-25)

KBEP 2007. 10. 27. 14:44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0. 22-25, 제28회)


③-1 사회.문화

o 교사들 시위에 대해 외국 아무런 관심이 없다(10.22, T.5)
- Ivailo Kalfin 외교장관은 불가리아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사시위는 외부를 놀라게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실망시키는 것도 아닌데 이는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
- 그는 스몰란시 시민들에게 이와 같이 언급하고 외부의 도움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불가리아 스스로 동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전체사회가 고통을 당할 뿐이라고 강조

o 소피아 시, 올겨울 제설 작업을 위해 8백만 레바 할당(10.22, T.3)
- 소피아 시는 첫눈이 내린 어제(10.21) 제설 작업을 위한 전쟁 태세를 갖춤. 제설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은 Pancherevo 지역으로 알려져 있음. 한편, 올 겨울 제설 작업을 위해 소피아시는 8백만 레바를 할당함

o Dimitar Berbatov 축구선수 "Golden Ball"(T.8) 수상자 후보 명단에(10.22, T.35)
- D. Berbatov 불 축구선수(Totnem)는 유럽축구왕 “Golden Ball” 수상자 명단 후보 50인 리스트에 올라감
- “Golden Ball" 수상자 추첨은 12.2일 개최될 예정(1994년, Stoichkov 불가리아 추구선수 동 Golden Ball 수상함)

o 전 미부통령, 알 고어 불가리아 방문(10.23, T.6)
- 전 미부통령이며 2007 평화노벨상 수상자 Al Gor씨가 2008.3 불가리아 “Green Bulgaria'당 초청으로 불가리아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및 발칸의 환경문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

o 유럽, 불가리아 인플레로 스트레스 받다(10.23, T.11)
- 불란서 경제신문 “Les Eco"지에 의하면 유럽중앙은행이 유로고정 환율 제도로 적용하고 있는 나라들의 계속적인 환율 불균형에 대해 염려하고 있음. 유럽중앙은행은 불가리아국과 발틱 국가들에 대해 염려를 하고 있는 바 이는 동 국가들의 고인플레율 등에 기인한 것임.

o 정부 빈민자 가정 대상 매월 62.31 레바 전력요금 지원(10.23, T.7)
- 정부는 올 겨울(2007.11.1~2008.3.31) 빈민자 가정 전력지원 명목으로 매월 62.31레바를 지원할 예정이며 11.1부터 동 해당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할 것.
- 한편, 작년 겨울 전기, 난방, 가스지원 수혜자 수가 97,010가정이었으며 현재 기준 208,106가정에 대해 나무, 석탄 구입 지원을 수락함

o 간호사 월급 20%인상(10.24, T.1,6)
- R. Gaidarski 보건장관은 현재 약 240레바 월급 수급자의 간호사들(6,000명)의 월급을 내년도내 20%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내년도 예산 수령 즉시 간호사의 월급인상명령을 하달할 것이라고 언급

o 학생들 학기 연장(10.24, T.1,5)
- 교육부 장관은 7학년과 12학년의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에 대한 학사일정이 연기될 것이라 밝힘. 7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시험을 위해 학사일정을 연기하지 않은 대신 토요 수업이 있을 예정
- 한편, 교조는 정부의 교사월급 인상안을 수용하지 않은 상태임. 정부는 현재 2008년도 하반기 교사평균월급은 650레바로 제안한 상태(최하한선 : 440레바, 최상한선 780레바)

③-3 사회.문화

o Staviski 3년 집행유예 제안(10.24, T.4)
- 교통사고로 1명을 사망케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세계 피겨스케팅 참피온 Staviski씨는 3년 집행유예를 요청하였으며 법원은 한 달 이내 동인의 요청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임
- 한편, 현행 형법에 의하면 동일한 사건의 경우 3년에서 10년까지 징역형임

o 교사들, 집단 사직서 제출(10.25, T.1~3)
- 어제(10.24) 바르나시 건축고등학교 교사들은 집단으로 학교 교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함.
- 다른 도시의 교사들은 “교조들의 요구가 조속히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직업을 교체하겠다” 는 선언서를 교육감시위원회에 제출함. 동 교육감시위원회는 교사들 부족 위험이 예상된다며 사직서를 제출한 교사들의 자리에 교육학 전공 실업자 및 현 교대 석사과정 이상 학생들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교육부는 사직서를 제출한 교사들을 대신하여 노동청을 통해 새로운 교사들을 찾을 것

o 내무부, 1,120대 신차량 수령(10.25, T.7)
- 내무부는 올해 말까지 1,120대의 승용차와 11대의 소방차량을 추가로 수령할 예정
- 최근 2년동안 내무부는 경찰의 효과적인 업무를 위해 1,250대의 차량을 수령하였으며 동 차량들은 불가리아 전국의 경찰에 배치되어 활용 중임

o 고등학교 학생들, 정부 졸업 테스트(마투라) 거부 시위(10.25, T.1)
- 어제(10.24) 9~12학년의 바르나 고등학생들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졸업 테스트 및 방학 기간 축소에 대해 거부하는 가두 시위를 하였으며 소피아에서는 11학년 및 12학년의 학생들이 교육부 청사 입구를 봉쇄하고 동 테스트 거부를 외침.
- 한편, 교육부 장관은 동 학생들 일부를 회의실로 초청하여 이들과 대화를 하였으며,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예술 고등학교, 실업고등학교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황에서 일률적 졸업 테스트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였고 교육부 장관은 교사시위 관련 문제 해결 후 동 문제에 관해 토의하자고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