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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 현대화 투자확대

KBEP 2007. 10. 14. 18:45

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 현대화 투자확대

 - 시멘트분야 투자가 중심 -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대통령령인 “2007-11년 건설자재 산업에 대한 현대화 및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제정해 건설자재 생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개혁 프로그램 도입에 착수함.

 

 ○ 이 대통령령 도입의 배경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접국가에서의 건설 호황에 따른 큰 폭의 건설자재 수요 증가에 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14개 대규모 기업에서 현대식 장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주요 36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이 계획에 필요한 재원은 기업 자체자금, 해외직접투자(FDI) 유입액과 차입금으로 조달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시장의 72%와 수출액의 75%를 차지하는 시멘트 생산시설 확충이 본건 프로그램의 주요 관심 분야임.

 

 ○ 이와 관련한 채석장 장비 교체, 시멘트 공장 현대화, 신규 생산라인 설치, 기존설비 개보수 등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멘트 생산량을 2006년의 1.5배인 830만 톤으로 증가시킬 예정

 

□ 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 생산공사가 시멘트 증산 추진

 

 ○ 2006년 우즈베키스탄은 건설자재 생산공사( UzQurilish Materiallari JSC) 산하에 운영되는 6개의 주요 시멘트 생산시설에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58만 톤의 시멘트를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100만 톤가량을 수출했음.

 

 ○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보통시멘트(Portland Cement), 백색시멘트(White Cement), 유정시멘트(Oil-well Cement) 등을 포함한 12종의 시멘트가 생산되고 있는데, 보통시멘트가 생산량의 대부분인 99.3%를 차지함.

 

 ○ 2006년 시멘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379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수출시장은 대부분 인근 국가로, 타지키스탄(31.3%), 카자흐스탄(20.8%), 투르크메니스탄(20.3%), 아프가니스탄(17.3%), 키르기스스탄(10.2%) 등임.

 

□ 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 생산공사는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 지작(Jizzakh) 및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지역에 향후 5년간 3개의 일반시멘트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임.

 

 ○ 이 계획은 시멘트 수출 잠재력을 증가시켜 장기적으로 해외로부터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수르한다리야 지역 공장은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 시장을, 지작지역 공장은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시장을 목표로 하며, 카라칼팍스탄 지역 공장은 카자흐스탄 서부를 비롯한 가스피해 지역 시장에 대한 시멘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올 봄 러시아의 TKB-Invest는 우즈베키스탄 건설자재 생산공사와 지작(Jizzakh)주의 자파라바드(Zafarabad) 지역에 시멘트 생산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한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공장 건설에 착수함.

 

 ○ 2010년까지 완공할 이 프로젝트의 사업비용은 4억8642만 달러로 예상되며, 예상 시멘트 생산능력은 연간 300만 톤을 상회함.

 

 ○ 채굴장, 엔지니어링, 통신,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 본건 생산시설의 면적은 100헥타르가 넘으며, 약 6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예정임.

 

□ 올 8월 말 우리나라의 CL LCD는 우즈베키스탄의 Rivoj Company와 안디잔(Andijan)주의 불락바시(Bukakbashi) 지역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멘트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음.

 

 ○ 투자의향서 체결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및 건설자재 생산공사의 경영진과 관련 정부 부처와 기업 대표자들이 두루 참석했음.

 

 ○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이 건이 우리나라로부터의 해외투자자금 유입 증가를 촉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정보원 : EXIM bank, 우즈베키스탄통계위원회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