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경제 전망

2007년 이후 경제 전망

 

가. 경제성장률

 ㅇ 2007년 이후 EU자금 본격 유입 등으로 자본지출 및 투자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긴축재정정책 견지로 정부지출의 괄목할 만한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고, 공공부문에서의 비탄력적인 임금 상승, 은행여신에 대한 중앙은행통제강화 등으로 인해 국내 소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향후 주재국의 경제성장률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 2007년 5%, 2008년 4.4% 예상(EIU 리포트, 06년 10월)

나. 물가상승률

ㅇ 중장기적으로 볼 때, 여타 EU회원국들과 같이 안정된 낮은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예상

   ※ 물가 상승 요인

     △내년 1월 EU가입에 따른 근로자들의 기대수준 상승으로 인한 임금상승 압박, △EU회원국 투자자들에 대한 부동산 매매 자유화로 인한 地價 상승 압박, △외국인 직접 투자 증대시 고용 창출 및 임금 상승 예상, △가변적인 국제 유가 등 외부요인 등

    ※ 물가 안정화 요인

     △내년 이후 금년과 같은 물품세 부과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 △지속적인 긴축 재정정책 추진, △EU 가입 후에도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완만한 임금상승으로 내수 확대 한계 등

 ㅇ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07년 4.3%, 2008년 3.3% 전망(EIU리포트, 06.10월)

     ※참고로, EU 기존 15개 회원국들의 2005년 평균 물가상승률은 2.2%, EU 신규 10개국은 3.1%

        ․신규 10개국 중 라트비아가 6.9%로서 최고, 체코가 1.5%로서 최저 인플레 기록

다. 실업률

ㅇ 향후 정부의 적극적인 고용정책 추진,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한 고용 창출 모색 등으로 실업률은 지속 하락해 갈 것으로 예상

    - 2007년 8.5%, 2008년 7.6%로 지속 하락 전망(EIU 리포트)

     ※ EU 신규 가입 10개국의 경우, 2004년 EU가입 후 실업률 하락 추세

         - 2005년 경우, 신규 10개국의 평균 실업률은 13.4%, 기존 15개국의 경우 7.9% 수준

라. 통화정책

 ㅇ 주재국은 2010년 EMU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아 단기간내에 가입 예상 기준치(약 2-3%)로 국내 물가를 낮추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EMU가입은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

     ※ EMU 가입을 위해서는 최근 1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EU회원국 중 최저 3개국 평균치의 +1.5% 포인트 이내, 재정적자액이 명목GDP의 3% 이내 등의 엄격한 조건 이행 필요

    

   <불가리아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향후 전망>

   

주요지표	단위	2005	2006※	2007※	2008※
실질GDP성장률	%	5.5	5.8	5.0	4.4
실업률(연평균)	%	11.5	9.6	8.5	7.6
소비자물가상승률(연평균)	%	5.0	7.4	4.3	3.3
무역 수지	억미불	-53	-60	-69	-71
- 수출(FOB)	"	118	146	180	208
- 수입(FOB)	"	171	206	249	279
경상수지	"	-30	-40	-46	-46
경상수지/GDP	%	-11.3	-12.9	-12.2	-11.2

출처 : EIU 06.10월 (※ 표시 연도는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