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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에 1억8000만 유로 투자

KBEP 2007. 9. 25. 17:11

불가리아,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에 1억8000만 유로 투자

- 먼저 부르가스 항구에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시작 -

- 부르가스에 항구에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진행 -

 

 

 

 

□ 부르가스(Bourgas)와 바르나(Varna)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투자현황

 

 ○ 불가리아 교통부는 주요 항구도시인 부르가스와 바르나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음.

  -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은 일본정부의 차관을 도입해서 충당할 계획이며, 차관의 규모는 1억 8000만 유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차관의 규모는 올 9월에 열릴 회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임.

 

 ○ 불가리아 교통부의 결정에 따르면,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은 먼저 부르가스 항구부터 시작해 그 다음으로 바르나 항구에 건설하기로 했음.

  - 이는 관련 분야의 자문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이 부르가스 항구가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에 더 적격지라는 분석에 따른 것임.

  - 또한 불가리아 정부는 부르가스 항구에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2015년까지 불가리아 항구 개발을 위한 마스터 플랜의 주요소임.

  - 이러한 요소들에 따라 부르가스 항구가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의 더 나은 적격지로 선정됐음.

 

□ 부르가스 항구 개요

 

 ○ 부르가스 항구는 수심이 깊고 선적하기에 매우 유리함은 물론, 중국이 유럽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매우 적합한 항구로 평가받고 있음.

 

 ○ 부르가스는 현재 총 4개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터미널의 총 계류장소(mooring Beths)는 28곳이 있으며, 터미널의 총 부두길이(Wharf length)는 약 4400m임.

 

 ○ 다음은 부르가스 항구의 사진 자료들임.

 

 

□ 시사점

 

 ○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한 불가리아는 낙후돼 있는 도로, 항만 등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및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외국 투자가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음.

 

 ○ 이에 따라 국내 플랜트사업 관련 기업에 있어 불가리아는 투자유망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므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

 

 

정보원 : Intelligence News(www.securities.com), 불가리아 유력 경제일간지(Pari; www.pari.bg불가리아 유력일간지(Dnevnik; www.dnevnik.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