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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8.13, 8.16~17)

KBEP 2007. 8. 18. 16:09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8.13, 8.16~17)


① 정치.외교

ㅇ Parvanov 대통령, “영국이 불간호사 석방에 큰 일을 함”(8.13, C.1,12~13)
- 8.12(일) Parvanov 대통령은 Varna "Ebksinovgrad" 관저에서 10여명의 기자들과 불가리아 정국관련 및 본인의 BSP와의 과거 스켄들 등에 관해 2시간에 걸쳐 회견을 갖음.
- 동 기자회견에서 Parvanov 대통령은 본인이 BSP의 희생양이라고 언급하고 불가리아 간호사 석방 관련 4~5개의 불법단체의 기금을 거절한 사실과 불란서뿐만 아니라 영국이 큰일을 담당했다고 평가함

ㅇ GERB당과 VMRO당, Plovdiv 지방선거에 연합을 이루게 됨(8.13, T.5)
- GERB당은 VMRO당(마케도니아혁명당)과 함께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인 Plovdiv시의 지방선거에서 연합을 이룰 것이며 시장 후보는 VMRO당 지명인물이 추대되고 시의회 의장의 경우 GERB당 추천인물이 추대될 예정임
- 한편, 시의회 의원 후보들은 각당이 각각의 후보를 추대할 것임

ㅇ Borisov 시장, UDF당은 MRF당의 트로이 목마(8.16, T.5)
- Borisov 시장은 "우리는 이미 UDF당(민주세력연합당)을 조심하고 있는데 이는 차기 국회에 MRF당의 트로이 목마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함
- 그는 UDF당이 “Kurzali"시와 ”Haskovo"시 선거에서 MRF당(권리자유운동당)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UDF당과 MRF당과의 긴밀한 협력체제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표

ㅇ Stanishev 총리, Zar Kaloyan 침수지역 시찰(8.16, C.5)
- Stanishev 총리는 4시간 동안의 집중호우와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Zar Kaloyan 침수마을을 시찰하면서 조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병력을 투입하도록 지시. 한편, 현재까지 모금된 수재의연금은 210,000레바임

ㅇ 오늘(8.16)은 현 정부가 출범된 지 2주년이 되는 날(8.16, T.8)

ㅇ Parvanov 대통령, “불가리아 유물 및 유산을 보존하라” 세미나에 참석(8.17, C.5)
- 8.16 Parvanov 대통령은 2005년부터 대통령의 주도로 시작된 “불가리아 유산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Turnovo 지역에서 개최된 “물가리아 유물 및 유산을 보존하라” 제하 세미나에 참가함.
- Parvanov 대통령은 Turnovo 근처의 고대유물발굴지역 Trapezitza 언덕에 올라가 발굴 작업 진행을 시찰하면서 잠시 발굴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고대 자기를 깨끗하게 손질함

ㅇ 시의회 의원 후보자들, 당선이 되면 월급을 거절하겠다고 선언(8.17, C.4)
- 8.16(목) UDF당 Kustendil 지역 위원장은 민주당 시의회 의원 후보자들이 당선되면 시의원 월급을 반납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선언을 할 것이며 시의원들이 월급을 받기 위하여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 근무할 것이라고 언급함.

② 경제

ㅇ 불가리아인들 은행대출금액 288.4억레바(8.13, T.10)
- 2007년도 상반기 불가리아인들 은행신용대출 금액이 288.4억 레바를 기록하여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48.2%가 늘어났음.
- 한편, 회사들의 은행 신용 대출 건수는 85,201건, 일반인들의 은행대출은 2,323,496건이었음(전체:2.41백만건)
- 기업인들의 은행신용대출은 전체의 62.1%에 해당하는 179.1억 레바로서 2006년도 기준 54.7%가 늘어났음
-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 정책에 힘입어 올해 들어 291,787명의 신규로 은행대출을 하였고 이들이 대출한 액수는 93.8억 레바에 달함.

ㅇ “Bulgartabak"사, 한달에 1,200톤의 담배 판매(8.13, C.8)
- "Bulgartabak"사는 2007.4~6기간 6,814톤을 판매(매달 1,200톤) 하여 전년도 상반기 판매한 양보다도 3%가 성장하였으며 올해 EU시장 내 불가리아 담배 수출이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불가리아 가정의 22.6% 컴퓨터 소유(8.16, T.9)
- 국립통계청에 의하면 작년말 기준, 불가리아 가정의 22.6%만이 컴퓨터를 소유하고 인터넷을 활용하는 가정은 17%로 나타났으며, 불가리아 인구의 63.3%가 컴퓨터를 다룬 경험이 없었음
- 한편, 2006년도 10%의 인구가 전자상 거래의 경험이 있었음

ㅇ 1년 동안 가정소득 107레바 증가(8.16, T.9)
- 전년도 대비 올 6월 불가리아 평균 가정소득이 21.1% 증가한 614.09레바를 기록하여 작년도 507.17레바보다 107레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Simens"사 연수 교육(8.16, T.10)
- "Simens Enterprise" 불가리아 지사는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들 대상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Vienna"에서 2년 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임
- 동 교육 지원자들은 독어와 영어를 구사하여야 하며 동사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야 함
- 교육 수료생들은 “Simens"사에 일할 수 있게 되며 대졸자의 경우 회사 경영진으로 채용될 예정임.

ㅇ 불가리아, 산업 성장 기준 EU국가들 중 선두(8.17, C.8)
- "Eurosat"의 조사에 의하면 산업생산 성장기준으로 볼 때 불가리아가 14.6%(전년도 동기간 대비 2007년도 상반기 기준) 를 기록하여 EU국가들중 선두국가로 나타남. 불가리아 다음으로 슬로바키아 12%, 슬로베니아 10%, 폴란드 7.8% 순이며 루마니아의 경우 5.2%
- 한편, 동기간 불가리아는 6.8%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함

ㅇ Stanishev 총리, Varna 조선소 방문(8.17, T.5)
- 8.16(목) Stanishev 총리는 교통부 장관과 경제에너지장관과 함께 바르나 "Bulyard" 조선소를 방문함.
- 정부는 “함대의 신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8백만 유로로 3개의 신형 선박을 제조하도록 동 조선소에 주문 하였고 첫 선박은 2009년도 말에 완성될 것으로 예상
- "Bulyard" 조선소는 1,100명의 인력을 평균 월급 1,000레바로 고용할 것을 보장함

ㅇ Plovdiv 가을 국제기술박람회에 러시아를 파트너 국가로 초청(8.17, T.10)
- 9.24~29간 Plovdiv에서 개최되는 국제기술박람회에 러시아를 파트너 국가로 초청하게 되고 21개 러시아 업체가 참가할 예정
- 한편, 독일 Laifzig시장은 플로브디프시와의 협력 재개를 위해 동 시장과 면담을 9월 27일 갖게 될 예정임


③ 사회.문화

ㅇ 외국인들이 불가리아로 이주하고 있음(8.13, T.1~4)
- 수천명의 불가리아인들이 생계를 위해 서유럽과 태평양을 건너가고 있는 동안 외국인들이 “second home"을 위해 불가리아로 이주하고 있음.
- “Shipka시는 일본 땅, Balchik시는 루마니아 땅 “으로 불릴 만큼 동 지역에 일본인과 루마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불가리아 전역에 걸쳐 영국인들이 이주한 상태임. 특히 Veliko Turnovo지역에는 2천여명의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음

ㅇ 불가리아인들 하루에 10시간이라도 일할 준비 되어 있음(8.13, T.11)
- “Vitosha research"에 따르면 불가리아인들이 일에 대한 타당한 보수를 받는다면 하루에 10시간이라도 일을 하겠다고 함.
- 동 조사에 따르면 현재 소피아인들의 평균월급이 800레바로서 만일 10시간(11.6% 증가) 동안 일을 하면서 수입이 늘어난다면 하루 8시간 일하는 현 직장에 사표를 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함

ㅇ 선량한 사람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8.13, T.12~13)
- Vesela Lecheva 청소년스포츠 청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저격수의 총에 맞아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남편이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그가 살아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함
- 동 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부자라는 것은 곧 범죄자”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라며 자신과 자신의 남편이 성실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였음을 밝히면서 그들 부부가 선량한 사람들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예가 된다고 언급

ㅇ 집시의 반란(8.16, T.1~3)
- 8.15(수) 저녁 소피아의 “Krasna Polyana"지역에서 300~400명의 집시들이 몽둥이, 칼, 도끼 등을 들고 길거리를 4시간 이상 장악함
- 동 집시들은 불가리아 마약 딜러들과 연결된 일부 집시들로부터 스킨헤드들이 집시촌에 쳐들어온다는 허위 제보를 접하고 이들과 대항하기 위해 도로를 점령한 것임
- 소피아 시와 경찰은 무력이 아닌 설득을 통한 “외교력”을 발휘하여 동 사태를 수습하는데 성공함

ㅇ 미국 비자 최소 2년 동안 계속 받아야 할 것(8.16, T.7)
- 미총영사는 불가리아는 아직도 최소 2년 동안 관광 비자를 받아야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작년도 미국비자 신청자가 34,000명이었으며 그중 15%가 비자발급이 거절됨

ㅇ 불가리아 정교회, 성모 마리아 승천일 축제미사(8.16, T.7)
- 8.15 Troyan 사원에서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Maxim 불가리아 총대주교의 집전으로 성모 마리아 승천 기념 축제미사가 개최되었으나 단 한명의 정치인도 참가하지 않음.

ㅇ 전 내무장관, 호텔 사장(8.6, T.7)
- Gen. Bogomil Bonev 전 내무부 장관은 9월 18일(동인의 50회 생일)에 반스코 지역의 "Complex Royal Palace" 호텔 개장식을 거행할 예정

ㅇ Stara Zagora, 평균월급기준 제2의 도시로(8.17, C.14)
- 불가리아 중부 Stara Zagora 도시의 평균월급이 소피아시의 평균월급 800레바 보다 40레바가 적은 760레바를 기록하여 평균월급기준 제2의 도시로 부상함.
- Stara Zagora주 전체 실업률은 6.63%이며 Stara Zagora시는 4.22%임. 동 지역에는 "Maritza Istok" 화력발전소건설의 신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며 발칸의 최대 비즈니스 파크 건설이 예정되어 있음.
- 한편, 동 지역 주택가격은 지난 1년 동안 30.33%가 인상하였음

ㅇ 초등학교 급식 제공(8.17, C.2~3)
- 불가리아 정부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침 간식으로 우유, 과일, 키플라(빵) 등을 번갈아 가며 제공하고 유럽기금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2008~2009학년도 학생들은 성탄 방학, 학기 중간 방학, 봄 방학, 부활절 방학 등 총 5주 동안의 계절 방학을 갖게 될 예정임

ㅇ 소피아 "Fakulteta"지역(집시 거주 지역), 소피아 시장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음(8.17, T.4)
- 8.16(목) Borisov 시장은 집시 젊은이들을 위해 30,000레바를 투입하여 “Fakulteta"지역에 ”축구장“을 개설함
- 동 지역 집시들은 Borisov 시장에게 신수도관 설치, 일자리 제공, 쓰레기 통 제공 등을 요청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