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8. 6 ~8. 9, 제19호)
① 정치.외교
ㅇ 지방선거 비용, 최소 18백만 레바(8.6 T.1,2,5)
- 10.28일 치러질 지방선거는 지난 2003년도 지방선거시 지출된 비용보다 최소 6백만 레바 이상 많은 18백만레바
가 필요하다고 행정개혁부 장관이 밝힘
- 한편 Kurzali시의 Saruev 주교는 관할 대교구장인 Nikolai 플로브디프 대주교의 ‘축복’이 없었기 때문에
시장 후보 출마 요청을 거절함
ㅇ MRF당 역사상 최초로 플로브디프 시장 후보에 불가리아인 추대(8.6 C.4)
- A. Dogan MRF당 대표는 지난 EU의회의원선거시 동지역에서의 선거패배를 경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가리
아인을 추대할 예정이며 플로브디프 소선거구(구청) 지역에 6인의 후보 및 51명의 시의회 의원 후보을 각각
추대할 것이라고 밝힘
ㅇ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 북한방문(8.7 C.35)
- Passy 위원장은 북한 평양을 방문(4일), 최태복 북한최고인민회의의장, 교육부장관, 외교통상차관 등과 면담
- Passy 위원장은 리비아의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가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임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리비아의 경우를 면밀히 살펴보도록 제안함
- 그는 북한이 OSCE총회에 참석하면서, 원할 경우 OSCE 회원국 가입 절차를 밟도록 제안함
- 불가리아 대표단은 남.북한의 통일협상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측은 불-북한 정부공동위의
조속한 회동, 교육협정 서명에 합의를 봄
- 북한최고인민회의의장은 Passy 위원장의 방문 및 언급내용에 대해 북한과 북한인민들에 대한 호의의 표시로
받아드리겠다며 감사를 표명함
ㅇ 권력층 인사들에 대한 154건의 소송(8.8 T.7)
- 8.7 발표된 검찰 활동의 분석에 따르면 2007년도 상반기동안 검찰이 국회의원, 법률가, 정부고위공무원등을
기소한 사례가 154건 이며 대부분이 부패와 관련된 것임. 검찰은 현재 돈세탁 혐의 관련 14건 수사를 진행중
- 각종 범죄 관련 전체 소송은 80,899건 이었으며 이중 부패관련 984건, 조직범죄관련 46건, EU기금남용이 4건이
었음. 한편, 722명이 마약 밀매 혐의, 71명이 부패 혐의로 실형을 언도받았으나 국회의원, 시장등 고위인사
들에 대한 실형은 없었음
ㅇ 첩보 경력자 23인 국회의원 명단 발표 예정(8.9 C.4)
- 과거신상조사위원회는 8.23 혹은 8. 24 과거 첩보 경력이 있는 국회의원 23인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
- 동 조사위원회는 1989년 민주화 이후의 국회의원 약 1,600명(EU의회 의원 포함)에 대해 총 11개의 정부
기관의 협조로 조사를 하였으며 일부 의원들에 대한 서류는 9권에 달함.
- 한편 동 위원회는 시장 후보 및 시의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
ㅇ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의 북한 방문 3일 후 남북정상회담 발표(8.9 C.32)
- 불가리아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주석이 이달 말에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매우 만족
- 이와 같은 발표는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 3일 이후에
이루어진 것임.
② 경제
ㅇ EU에 화재로 인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예정(8.6 T.10)
- 농업부 차관은 최근 화재로 인해 전국적으로 260,000데카르의 산림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 손실
만을 계산하더라도 3백만 레바 이상이 된다며 EU기금 중 “결속”기금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것이
라고 밝힘
ㅇ 2009년에는 지하철이 “Mladost"까지 연결될 것(6.6 T.4)
- 소피아 시장은 지하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늦어도 2009년 5~6월까지는 소피아의 지하철공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각 지하철역마다 500대 가량의 주차시설이 확보될 것이라고 언급
- 최근 동 지하철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현재의
건설노동자들을 타이완의 철도를 건설한 노동자들로 전면 교체하여 새로운 팀을 구성할 예정
ㅇ 교수들이여, 양치기들이 되라!(8.7 C.11)
- Dragomir Draganov 교수는 “교수들이여 양치기들이 되라!”는 제목으로 과학 분야 종사자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에 대해서는 월급을 2배로 인상하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
- 그는 “교사들의 월급이 경찰의 월급보다 적은 나라는 경찰국가”라는 레닌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부의 과학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함
- “24시지”의 월급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사 272 레바, 대학조교 337 레바, 부교수 426 레바, 교수 510
레바인 반면, 경찰과장 510레바, 소위 584레바, 장관실 기술인력 635레바, 대위 687레바임. 한편, 양치기는
350레바임
ㅇ 외국의 값싼 식료품을 수입한다(8.7 C.10)
- Stanishev 총리는 불가리아 최대의 철도프로젝트(플로브디프 - 스빌랜그라드) 공사현장을 시찰하면서 식료품
가격의 지속적 인상에 따른 대책으로 외국의 값싼 식료품이 있을 경우 이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 그는 경제.에너지부 산하에 가격분석위원회(반투기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며, 동 위원회는 농산물 가격 및 대책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
ㅇ 인터넷으로 차량 할부 구입(8.8 C.9)
- "Unicredit lizing"사는 인터넷을 이용 할부로 승용차량을 구입하는 신 마케팅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불가리아
시장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서비스 제도임
- 동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여 신청서에 원하는 차량, 선금, 월할부금, 월수입 등을 기입하면 곧바로 결과를
통보받게 되는데 은행의 허가가 있으면 계약을 맺게 되고 차량을 소유하게 됨
ㅇ 농민의 42%, “농지가 있으나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8.8 C.11)
- 지난 7월, 18세 이상의 1010명의 시골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가 자손들에게 농지를 상속
하고 42%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하였으며 2%만이 농지를 매매하겠다고 답변함
- 한편, 3/4의 농민들이 50대 이상이며 응답자의 19%만이 농사를 하겠다고 대답함
ㅇ 60백만레바 상당의 재산 압류(8.8 C.14~15)
- “재산압류위원회”(Stoyan Kurshev위원장)는 설립된 지 2년 동안 43,000건의 신고를 받아 60백만레바 상당의
금전 및 재산을 압류하였으며 현재 마피아 두목들의 재산 17.6백만 레바를 압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힘
ㅇ 인도, 불가리아 Antopol지역에 태양에너지발전소 설치 예정(8.9 C.4)
- Stanishev 총리는 9월 인도 방문기간중 불-인도 공동태양에너지발전소 설립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인도는 Antopol 지역에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
- 한편, Stanishev 인도방문에 장관들 및 기업인들이 동행할 것이며 방문 기간중 경제협력협정, 사법공조협정,
범죄인인도협정 등에 서명하고, 세계 7개 기적 중의 하나인 “Tazha Mahal"무덤을 시찰할 예정
ㅇ “Gotze Delchev Tabac"사, 2.28백만 레바에 매각(8.9 C.9)
- 8.8(수) 2명의 사업가가 “Gotze Delchev Tabac"사의 지분 78.2%를 2.281백만레바에 매입하였음. 한편 동사는
2007년도 상반기 23.2만레바의 손실을 기록하였음
- “Bulgartabac"사는 현재 ”Kurzhali Tabac"사를 매입할 계획
ㅇ 화력발전소 “Bobov dol" 매각 준비(8.9 C.9)
- 사유화청은 지난 5월 그리스 회사와의 매각 협상이 결결된 “Bobov dol" 화력발전소에 대한 매각 절차를
새로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③ 사회.문화
ㅇ 30,000명 독일 학생들, Todor Zhivkov(전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에 대해 공부(8.6 C.42)
- 독일 Hesen 정치교육원은 독일학생 6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EU 신규 회원국 관련 “올림픽”대회(시험)
를 조직하여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전반적인 상황 및 EU의 변화 등에 대한 test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 동 국가들을 여행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
- 동 대회에는 약 30,000~40,000명의 독일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불가리아의 전공산
당 서기장인 T. Zhivkov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함
ㅇ 불간호사들에게 100,000유로씩 보상해야(8.6 T.7)
- 사면된 불간호사 5인중 한명인 Dimitrova 간호사의 아들은 간호사들이 무죄임에도 8.5년을 리비아 교도소에서
수감된 것에 대해 100,000유로씩 각각 보상해야 한다고 밝힘
- 그는 EU 회원 국가들의 예를 들면서 무죄가 밝혀졌을 경우 통상 수감 1일당 35~45유로를 보상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불가리아도 EU회원국이므로 이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8.5년의 경우, 100,000유로)
ㅇ 러시아 대통령 영부인, 바르나 포럼에 참가할 예정(8.6 t.5)
- 푸틴 대통령 부인은 바르나에서 9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1회 국제러시아어문학교수협회 총회에 참가할 것이
며 동 총회 총 참석 예정인원은 1,500여명임.
- 한편, Stanishev 총리는 바르나에서 푸틴 대통령 부인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불가리아인 Petar Stoichev, 국제 수영 마라톤 대회에서 일곱 번째 우승컵(8.6 T.37)
- 불가리아 최고의 수영선수 P. Stoichev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 수영 마라톤 대회에서(34km) 7:44:30을
기록함으로써 국제대회에서 일곱 번째 우승하는 신기록을 세움
ㅇ 세계 피겨스케팅 챔피언 Maxim,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8.7 C.1~3)
- 8.5 저녁 Maxim(30세)은 흑해 Pomorie지역에서 Sozopol지역으로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즉사하고 1명은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음
- 그는 Albena(피겨스케팅 파트너 및 여자친구)의 부친과 보드카를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였으며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1.1%였음. 이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초래할 경우 현행 형법상 10년의 징역형임
ㅇ 3점(good)이면 소피아 대학에 입학하게 됨(8.7 C.1,8~9)
- 1차 대학 입학 전형에서 소피아 대학에 3점(Good)이면 입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일부
학과는 지원자 미달을 보이는 등 대학의 후진성이 나타남.
- 한편, 동 1차 대학 입학 전형의 결과 소피아의 세계경제대학이 가장 높게 나타남
ㅇ 대학 등록금 170~780레바 사이(8.7 C.9)
- 2007~2008년도 대학 등록금이 대학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170~780레바가 될 것임
- EU회원국의 학생의 경우, 불가리아 학생과 동일한 등록금을 지불하며 비 EU회원국의 학생의 경우 대학
등록금이 5,000~6,000유로임
ㅇ 교과서 가격이 20% 인상(8.7 T.1,5)
ㅇ 홍수로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행방불명(8.8 T.6, C.1)
- Rasgrad시지역 Tzar Kaloyan 마을에 구약성경의 홍수와 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행방불명 되었으며 마을이 침수됨. 동 행방불명자 명단에는 24시지 촬영기자도 포함됨
- 동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1평방미터당 291리터로서 이는 불가리아 전역에 반년간 내리는 평균 강우량과
동일함. 한편, Parvanov 대통령은 동지역을 방문하였음
ㅇ 불가리아 원로 코믹 배우 장례식(8.8 T.6)
- 8.4 Konstantin Kotzev 불가리아의 유명 원로 코믹 배우가 지병으로 사망하였음
- 8.7 동인의 장례식이 소피아의 St. Sedmochislenzi 교회에서 치러졌으며 장례식에는 문화부 장관 등 정치인
및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함
ㅇ 교사들의 시위로 9.15일 신학기 개학이 불가능하게 될 예정(8.8 T.8)
- 3대 교조협회는 100%의 교수월급 인상을 요구하며 교사들이 9.15일 교실의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동 교조협회는 EU국가들의 GDP 교육분야 할당액과 병행하여 불정부도 GDP의 4.2%에서 5%로 교육예산을
인상하였으므로(54백만 레바) 교사월급을 위한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선거비용으로 사용코자
하는것이 아니냐며 비판함
- 한편, 교육부는 교사들을 위한 휴양소 설치와 전문서적을 무료로 교사들에게 공급할 계획임
ㅇ 휴양철 인터넷을 이용한 유령 호텔 붐(8.9 C.2~3)
- “24시지“는 남부 흑해 휴양지 지역에 존재하지 않는 호텔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소개하면서 선금 지불 방식
으로 예약을 받아 돈을 챙기는 일부 업자들을 발견함
- 현재까지 이와 같은 유령 호텔 5개를 발견하였으나 이외에도 더 많은 유령 호텔이 존재할 것이라고 24시지는
밝힘
ㅇ 불가리아인 85%, 주택을 구입하지 않을 것(8.9 C.10)
- 불가리아인 50.4%가 최근 1년 동안 주택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85.3%는 주택을 새로 구입
하지 않을 것이며 73.2%가 앞으로 2년 동안 차량 구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8. 6 ~8. 9, 제19호)
① 정치.외교
ㅇ 지방선거 비용, 최소 18백만 레바(8.6 T.1,2,5)
- 10.28일 치러질 지방선거는 지난 2003년도 지방선거시 지출된 비용보다 최소 6백만 레바 이상 많은 18백만레바
가 필요하다고 행정개혁부 장관이 밝힘
- 한편 Kurzali시의 Saruev 주교는 관할 대교구장인 Nikolai 플로브디프 대주교의 ‘축복’이 없었기 때문에
시장 후보 출마 요청을 거절함
ㅇ MRF당 역사상 최초로 플로브디프 시장 후보에 불가리아인 추대(8.6 C.4)
- A. Dogan MRF당 대표는 지난 EU의회의원선거시 동지역에서의 선거패배를 경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가리
아인을 추대할 예정이며 플로브디프 소선거구(구청) 지역에 6인의 후보 및 51명의 시의회 의원 후보을 각각
추대할 것이라고 밝힘
ㅇ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 북한방문(8.7 C.35)
- Passy 위원장은 북한 평양을 방문(4일), 최태복 북한최고인민회의의장, 교육부장관, 외교통상차관 등과 면담
- Passy 위원장은 리비아의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가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임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리비아의 경우를 면밀히 살펴보도록 제안함
- 그는 북한이 OSCE총회에 참석하면서, 원할 경우 OSCE 회원국 가입 절차를 밟도록 제안함
- 불가리아 대표단은 남.북한의 통일협상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측은 불-북한 정부공동위의
조속한 회동, 교육협정 서명에 합의를 봄
- 북한최고인민회의의장은 Passy 위원장의 방문 및 언급내용에 대해 북한과 북한인민들에 대한 호의의 표시로
받아드리겠다며 감사를 표명함
ㅇ 권력층 인사들에 대한 154건의 소송(8.8 T.7)
- 8.7 발표된 검찰 활동의 분석에 따르면 2007년도 상반기동안 검찰이 국회의원, 법률가, 정부고위공무원등을
기소한 사례가 154건 이며 대부분이 부패와 관련된 것임. 검찰은 현재 돈세탁 혐의 관련 14건 수사를 진행중
- 각종 범죄 관련 전체 소송은 80,899건 이었으며 이중 부패관련 984건, 조직범죄관련 46건, EU기금남용이 4건이
었음. 한편, 722명이 마약 밀매 혐의, 71명이 부패 혐의로 실형을 언도받았으나 국회의원, 시장등 고위인사
들에 대한 실형은 없었음
ㅇ 첩보 경력자 23인 국회의원 명단 발표 예정(8.9 C.4)
- 과거신상조사위원회는 8.23 혹은 8. 24 과거 첩보 경력이 있는 국회의원 23인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
- 동 조사위원회는 1989년 민주화 이후의 국회의원 약 1,600명(EU의회 의원 포함)에 대해 총 11개의 정부
기관의 협조로 조사를 하였으며 일부 의원들에 대한 서류는 9권에 달함.
- 한편 동 위원회는 시장 후보 및 시의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
ㅇ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의 북한 방문 3일 후 남북정상회담 발표(8.9 C.32)
- 불가리아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주석이 이달 말에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매우 만족
- 이와 같은 발표는 Passy 국회외교상임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 3일 이후에
이루어진 것임.
② 경제
ㅇ EU에 화재로 인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예정(8.6 T.10)
- 농업부 차관은 최근 화재로 인해 전국적으로 260,000데카르의 산림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 손실
만을 계산하더라도 3백만 레바 이상이 된다며 EU기금 중 “결속”기금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것이
라고 밝힘
ㅇ 2009년에는 지하철이 “Mladost"까지 연결될 것(6.6 T.4)
- 소피아 시장은 지하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늦어도 2009년 5~6월까지는 소피아의 지하철공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각 지하철역마다 500대 가량의 주차시설이 확보될 것이라고 언급
- 최근 동 지하철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현재의
건설노동자들을 타이완의 철도를 건설한 노동자들로 전면 교체하여 새로운 팀을 구성할 예정
ㅇ 교수들이여, 양치기들이 되라!(8.7 C.11)
- Dragomir Draganov 교수는 “교수들이여 양치기들이 되라!”는 제목으로 과학 분야 종사자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에 대해서는 월급을 2배로 인상하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
- 그는 “교사들의 월급이 경찰의 월급보다 적은 나라는 경찰국가”라는 레닌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부의 과학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함
- “24시지”의 월급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사 272 레바, 대학조교 337 레바, 부교수 426 레바, 교수 510
레바인 반면, 경찰과장 510레바, 소위 584레바, 장관실 기술인력 635레바, 대위 687레바임. 한편, 양치기는
350레바임
ㅇ 외국의 값싼 식료품을 수입한다(8.7 C.10)
- Stanishev 총리는 불가리아 최대의 철도프로젝트(플로브디프 - 스빌랜그라드) 공사현장을 시찰하면서 식료품
가격의 지속적 인상에 따른 대책으로 외국의 값싼 식료품이 있을 경우 이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 그는 경제.에너지부 산하에 가격분석위원회(반투기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며, 동 위원회는 농산물 가격 및 대책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
ㅇ 인터넷으로 차량 할부 구입(8.8 C.9)
- "Unicredit lizing"사는 인터넷을 이용 할부로 승용차량을 구입하는 신 마케팅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불가리아
시장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서비스 제도임
- 동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여 신청서에 원하는 차량, 선금, 월할부금, 월수입 등을 기입하면 곧바로 결과를
통보받게 되는데 은행의 허가가 있으면 계약을 맺게 되고 차량을 소유하게 됨
ㅇ 농민의 42%, “농지가 있으나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8.8 C.11)
- 지난 7월, 18세 이상의 1010명의 시골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가 자손들에게 농지를 상속
하고 42%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하였으며 2%만이 농지를 매매하겠다고 답변함
- 한편, 3/4의 농민들이 50대 이상이며 응답자의 19%만이 농사를 하겠다고 대답함
ㅇ 60백만레바 상당의 재산 압류(8.8 C.14~15)
- “재산압류위원회”(Stoyan Kurshev위원장)는 설립된 지 2년 동안 43,000건의 신고를 받아 60백만레바 상당의
금전 및 재산을 압류하였으며 현재 마피아 두목들의 재산 17.6백만 레바를 압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힘
ㅇ 인도, 불가리아 Antopol지역에 태양에너지발전소 설치 예정(8.9 C.4)
- Stanishev 총리는 9월 인도 방문기간중 불-인도 공동태양에너지발전소 설립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인도는 Antopol 지역에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
- 한편, Stanishev 인도방문에 장관들 및 기업인들이 동행할 것이며 방문 기간중 경제협력협정, 사법공조협정,
범죄인인도협정 등에 서명하고, 세계 7개 기적 중의 하나인 “Tazha Mahal"무덤을 시찰할 예정
ㅇ “Gotze Delchev Tabac"사, 2.28백만 레바에 매각(8.9 C.9)
- 8.8(수) 2명의 사업가가 “Gotze Delchev Tabac"사의 지분 78.2%를 2.281백만레바에 매입하였음. 한편 동사는
2007년도 상반기 23.2만레바의 손실을 기록하였음
- “Bulgartabac"사는 현재 ”Kurzhali Tabac"사를 매입할 계획
ㅇ 화력발전소 “Bobov dol" 매각 준비(8.9 C.9)
- 사유화청은 지난 5월 그리스 회사와의 매각 협상이 결결된 “Bobov dol" 화력발전소에 대한 매각 절차를
새로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③ 사회.문화
ㅇ 30,000명 독일 학생들, Todor Zhivkov(전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에 대해 공부(8.6 C.42)
- 독일 Hesen 정치교육원은 독일학생 6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EU 신규 회원국 관련 “올림픽”대회(시험)
를 조직하여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전반적인 상황 및 EU의 변화 등에 대한 test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 동 국가들을 여행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
- 동 대회에는 약 30,000~40,000명의 독일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불가리아의 전공산
당 서기장인 T. Zhivkov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함
ㅇ 불간호사들에게 100,000유로씩 보상해야(8.6 T.7)
- 사면된 불간호사 5인중 한명인 Dimitrova 간호사의 아들은 간호사들이 무죄임에도 8.5년을 리비아 교도소에서
수감된 것에 대해 100,000유로씩 각각 보상해야 한다고 밝힘
- 그는 EU 회원 국가들의 예를 들면서 무죄가 밝혀졌을 경우 통상 수감 1일당 35~45유로를 보상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불가리아도 EU회원국이므로 이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8.5년의 경우, 100,000유로)
ㅇ 러시아 대통령 영부인, 바르나 포럼에 참가할 예정(8.6 t.5)
- 푸틴 대통령 부인은 바르나에서 9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1회 국제러시아어문학교수협회 총회에 참가할 것이
며 동 총회 총 참석 예정인원은 1,500여명임.
- 한편, Stanishev 총리는 바르나에서 푸틴 대통령 부인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불가리아인 Petar Stoichev, 국제 수영 마라톤 대회에서 일곱 번째 우승컵(8.6 T.37)
- 불가리아 최고의 수영선수 P. Stoichev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 수영 마라톤 대회에서(34km) 7:44:30을
기록함으로써 국제대회에서 일곱 번째 우승하는 신기록을 세움
ㅇ 세계 피겨스케팅 챔피언 Maxim,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8.7 C.1~3)
- 8.5 저녁 Maxim(30세)은 흑해 Pomorie지역에서 Sozopol지역으로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즉사하고 1명은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음
- 그는 Albena(피겨스케팅 파트너 및 여자친구)의 부친과 보드카를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였으며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1.1%였음. 이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초래할 경우 현행 형법상 10년의 징역형임
ㅇ 3점(good)이면 소피아 대학에 입학하게 됨(8.7 C.1,8~9)
- 1차 대학 입학 전형에서 소피아 대학에 3점(Good)이면 입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일부
학과는 지원자 미달을 보이는 등 대학의 후진성이 나타남.
- 한편, 동 1차 대학 입학 전형의 결과 소피아의 세계경제대학이 가장 높게 나타남
ㅇ 대학 등록금 170~780레바 사이(8.7 C.9)
- 2007~2008년도 대학 등록금이 대학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170~780레바가 될 것임
- EU회원국의 학생의 경우, 불가리아 학생과 동일한 등록금을 지불하며 비 EU회원국의 학생의 경우 대학
등록금이 5,000~6,000유로임
ㅇ 교과서 가격이 20% 인상(8.7 T.1,5)
ㅇ 홍수로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행방불명(8.8 T.6, C.1)
- Rasgrad시지역 Tzar Kaloyan 마을에 구약성경의 홍수와 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행방불명 되었으며 마을이 침수됨. 동 행방불명자 명단에는 24시지 촬영기자도 포함됨
- 동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1평방미터당 291리터로서 이는 불가리아 전역에 반년간 내리는 평균 강우량과
동일함. 한편, Parvanov 대통령은 동지역을 방문하였음
ㅇ 불가리아 원로 코믹 배우 장례식(8.8 T.6)
- 8.4 Konstantin Kotzev 불가리아의 유명 원로 코믹 배우가 지병으로 사망하였음
- 8.7 동인의 장례식이 소피아의 St. Sedmochislenzi 교회에서 치러졌으며 장례식에는 문화부 장관 등 정치인
및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함
ㅇ 교사들의 시위로 9.15일 신학기 개학이 불가능하게 될 예정(8.8 T.8)
- 3대 교조협회는 100%의 교수월급 인상을 요구하며 교사들이 9.15일 교실의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동 교조협회는 EU국가들의 GDP 교육분야 할당액과 병행하여 불정부도 GDP의 4.2%에서 5%로 교육예산을
인상하였으므로(54백만 레바) 교사월급을 위한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선거비용으로 사용코자
하는것이 아니냐며 비판함
- 한편, 교육부는 교사들을 위한 휴양소 설치와 전문서적을 무료로 교사들에게 공급할 계획임
ㅇ 휴양철 인터넷을 이용한 유령 호텔 붐(8.9 C.2~3)
- “24시지“는 남부 흑해 휴양지 지역에 존재하지 않는 호텔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소개하면서 선금 지불 방식
으로 예약을 받아 돈을 챙기는 일부 업자들을 발견함
- 현재까지 이와 같은 유령 호텔 5개를 발견하였으나 이외에도 더 많은 유령 호텔이 존재할 것이라고 24시지는
밝힘
ㅇ 불가리아인 85%, 주택을 구입하지 않을 것(8.9 C.10)
- 불가리아인 50.4%가 최근 1년 동안 주택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85.3%는 주택을 새로 구입
하지 않을 것이며 73.2%가 앞으로 2년 동안 차량 구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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