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올해 생존 전략은 ‘해외’
최은지 기자 입력 2024.01.05 14:36 화장품 수출 전망, 전년 대비 6% 증가한 90억 달러 중국 이외 미국, 아세안, 유럽 등 수출국 다변화 주효 LG생건, 더후 미국 시장 진출·글로벌 위한 투자 확대 日 공략,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브링그린·필리밀리 모레모, 슬로바키아 진출·코스맥스 “인디브랜드 공략”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뷰티업계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고물가·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부정적인 국내 경영 환경과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수요 감소에 대한 돌파구를 보다 넓은 해외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2024년 화장품 수출에 대해 지난 85억달러에서 6% 증가한 90억달러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