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 11:40:43 성우농장, 기기간 정보교환 통해 환경 제어 돈방당 20개 센서 정보 ‘클라우드’에 저장 알고리즘 적용 최적의 사육환경 제공 가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양돈장이 국내 최초로 출현했다. 농업회사법인 성우농장(대표 이도헌)은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에 의한 돈사환경관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육성비육 전문 계열농장을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에서 준공했다. 양돈을 비롯한 축산현장에 각종 IT기술이 속속 접목되고는 있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도움없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가동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 농장은 국내에선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규모 4천700평, 건축면적 1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