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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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2

‘사물 인터넷’ 양돈장 국내 첫 출현

2018.07.18 11:40:43 성우농장, 기기간 정보교환 통해 환경 제어 돈방당 20개 센서 정보 ‘클라우드’에 저장 알고리즘 적용 최적의 사육환경 제공 가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양돈장이 국내 최초로 출현했다. 농업회사법인 성우농장(대표 이도헌)은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에 의한 돈사환경관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육성비육 전문 계열농장을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에서 준공했다. 양돈을 비롯한 축산현장에 각종 IT기술이 속속 접목되고는 있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도움없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가동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 농장은 국내에선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규모 4천700평, 건축면적 1천7..

“어! 돼지 농장인데 악취가 별로 안 나네”

2020.05.07 21:17 입력글·사진 권순재 기자 충남 홍성에 IoT 접목 ‘스마트팜’ 성우 2농장 가보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축산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사료 공급부터 축사 환경까지 자동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가축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악취 문제도 해결된다. 지난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농업회사법인 성우의 2농장. 성우는 1농장과 2농장에 돼지 6000여마리가 있다. 2농장은 2018년 7월 IoT를 적용해 축사 전체를 자동화했다. 축사 출입 절차는 엄격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한 뒤 방역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알코올 소독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축사에 들어서자 콘크리트 복도 양쪽으로 16개의 돈방(돼지를 사육하는 방)이 펼쳐졌다. 복도의 온도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