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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2

"불가리아에서 온 크리스마스 선물"…소피아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12월 공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서 12월22·23일 이틀간 3회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3-11-20 15:49 송고 발레 선진국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소피아 발레단(Sofia City Ballet)이 오는 12월22일과 23일 세 차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두까기 인형'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14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내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호두까기 인형'은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3대 고전 발레 명작중 하나다. 1892년 러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130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베스트 셀러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부산 벡스코 공연은 소피아 국립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출신 요르단 크라체프가 예술 및 안무 감독으로 총 연출을 맡는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아카..

러시아, 원유 제재 이후 불가리아 통해 10억 유로 수익

이창우 기자 입력 2023.11.19 22:57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가 불가리아를 통해 제재 이후 총 10억 유로 상당의 원유 판매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로저널 최신호가 보도했다. EU는 2022년 12월 러시아 원유 수입제재를 단행하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했다. 단, 불가리아에 소재한 러시아 소유의 정유소에서 러시아 원유를 정제하여 석유를 수출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부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위트니스 등 시민단체들은 러시아 원유가 불가리아 동부 부르가스(Burgas)에 소재한 러시아계 정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