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찾아온 ‘나비 니마 존’ 비무장지대에 한의·양의 치료 병행하는 병원 설립이 꿈 강준혁 기자 등록 2023.03.09 14:52 [편집자주] AKOM-TV에서는 인플루언서 한의사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을 대상으로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열 번째 초대 손님으로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나비 니마 존 학생을 초청, 한의학 공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미래의 꿈에 대해 들어봤다. Q.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돼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양의학은 효과가 대단하긴 하지만 환원주의적으로만 접근하다보니 질병 자체를 치료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전체를 보지 않고 원인이 생긴 부위에만 집중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사람은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