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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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38

대구한의대, 한의학 세계화 프로젝트 본궤도…몽골 전통의학과 교환학생 14명 방문

김윤섭 기자 승인 2022년 07월 28일 14시 45분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에 최근 몽골 모노스약학대학과 몽골민족대학의 전통의학과·의학과 재학생 14명이 2022학년도 하계 단기 계절학기 교환학생 자격으로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교환학생 대표단은 대학에서 학점 획득을 위한 기초한의학과 임상한의학의 정규 교과 수업을 수강함과 더불어 한국 요리, 한국 예절 문화 체험, 한방 화장품 제조 실습,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29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이다. 또한 몽골 모노스약학대학 Uuganbaya교수와 Tudevdagva교수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화장품제약대학 박찬익 학장과 함께 몽골 자생 본초의 미백효과를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몽골의..

K병원, 한의학 2022.07.30

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2022 한의학 연수 진행

김혜연 기자 입력 2022.07.29 10:06 -미국 필라델피아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침구학 강사 및 학생 참여 [투데이안]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원불교 자매대학인 미국 필라델피아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복인) 강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한의학 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의학 소개에 이어 세계 전통의학 중 한의학의 위치와 원광대 한의과대학 역사, 초음파를 활용한 경혈 자침 시연, 한의학 심리치료 이론과 기법 강연, 사상의학 워크숍, 두면부 및 경항부 진찰 실습을 한의과대학에서 진행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치료센터 견학과 이리보화당한의원의 클리닉 탐방,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한의학의 진수..

K병원, 한의학 2022.07.30

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신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1.09.06 원광대학교는 올해 2학기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한의학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원광대 한의과대학의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협력 △교육 연구 △의학교육 관련 연구 및 평가인증 기관 교류·협력 △한의학 교육 및 국제협력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다. 센터 사업은 한의과대학 강연석 교수가 주관하며, △한의과대학 소속 교원 △한약학과 △의학과 △간호학과 등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강 교수는 △민족의학신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에서 활동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출판한 한의사 해외진출 가이드북 시리즈(△미국 ..

K병원, 한의학 2022.07.30

‘3-0 완패'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승소 '불복'한 이유

[이코노미스트] 입력 2022.01.28 15:43 남양유업 홍 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홍 회장 측 이의신청 했으나 재판부 거부 담당 재판장, 한앤코 법률 대리인인 화우 출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복했다.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홍 회장과 대유위니아간 맺은 계약이행금지신청에 한앤컴퍼니(한앤코)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이의신청은 제기한 것이다. 남양유업 소송 패소는 이번까지 3회째다. 법원은 총 3회에 걸친 소송에서 한앤코가 모두 승소했다. 홍 회장 측 불복에는 크게 세 가지의 이유가 있다. 먼저 가처분 소송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했다는 점이다. 가처분 결정이 동일한 시각이나 판단에 의해 내려져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는 지난 24일 한..

남양유업 ‘46세 젊은 피’ 김승언 체제…'젊은피 수혈' VS '홍 아바타'

[이코노미스트] 입력 2021.10.31 17:08 이광범 대표 물러나고 김승언 경영지배인 체제로 한앤코 소송전, 제3자 매각 등 해결할 과제 산적해 경영 정상화보다는 ‘홍 회장 아바타’ 역할 우려도 남양유업이 우여곡절 끝에 새 경영체제를 맞았다.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이끌 구심점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가야 할 길은 막막하다. 회사 매각을 두고 다투고 있는 한앤컴퍼니와의 소송 진행과 동시에 실적 개선, 대주주 리스크 해결 등이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건강한사람들 대표 거친 ‘정통 남양맨’ 남양유업은 10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회사 전반의 경영 혁신 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이사..

[시그널] 사모펀드, 기업에 10년 넘는 투자 '이정표' 세운다

입력2022-07-27 10:33:19 최필우 기자 한앤컴퍼니, '쌍용C&E' 재투자 펀드 결성 완료 1조9000억 규모 '아시아 최대' 컨티뉴에이션펀드 글로벌 세컨더리 투자 운용사인 콜러캐피탈 참여 한상원 대표 "책임있는 장기투자로 기업·산업 혁신"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쌍용C&E(옛 쌍용양회)에 투자하는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 펀드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컨티뉴에이션 펀드는 사모펀드가 인수한 기업에 다른 사모펀드가 투자하는 세컨더리 전략의 일환이다. 사모펀드 운용사(GP)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업에 책임 있는 장기 투자를 단행하는 장점이 있어 다른 세컨더리 펀드와 차이를 보이며 최근 투자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앤컴피니와 콜러캐피탈은 지난 26일 쌍용C&E 컨티뉴에이..

[신간]'침과 침술 : 아주 오래된 오해' 간행

한의신문 기자 등록 2022.07.25 18:00 동서고금을 오가며 침과 침술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한 '침과 침술 : 아주 오래된 오해'가 간행됐다. 4막 12장의 800쪽에 달하는 이 책은 침술에 대한 온고지신의 고찰을 담고 있다. ‘침의학’은 침을 인체에 자극하여 치료효과를 내는 아주 오래된 술법이다. 하지만 선의들이 전해준 실체에 대한 이해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공학도 출신인 저자는 한의사의 길을 걸으며 고대와는 달라진 환경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한사람으로 오래전에 살던 그들이 전해준 언어를 차분히 살펴보고자 했다. 저자에 따르면 선의들은 침을 단순히 찌르기만 하는 객체가 아닌 전기자기파동적 흐름이 다층화하여 분포된 인체내의 유기체적 흐름속에 작용하는 다원적 기능체로 인식하고 있었다. 최적..

K병원, 한의학 2022.07.28

한의학연, 천연물 소재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이성현 기자 승인 2022.07.28 10:54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한의약 기반 천연물 소재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기술응용센터 최장기 박사 연구팀이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함께 포도나무 줄기 유래 성분 Vitisin B(항균·항산화 물질)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 소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포도는 과실·씨앗·줄기·잎·뿌리까지 치료에 사용해왔고 특히 줄기의 경우 항염증·항산화·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약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포도나무 줄기는 그 효능과 달리 농가에서 경제성이 부족한 부산물로 취급받고 있었다. 연구팀에서는 포도나무 줄기의 Vitisin B 성분을 활용,..

K병원, 한의학 2022.07.28

한의대에 안부를 묻다-13

"한의학의 역할과 필요한 잣대는 따로 존재" "한의학 존재 의의는 서양의학의 ‘자연과학’ 관점으로 찾기 어려워" 이재혁 등록 2022.07.28 13:22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소속 한의대 학생들에게 학업 및 대학 생활의 이야기를 듣는 ‘한의대에 안부를 묻다’를 게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예과 2학년 이재혁 학생에게 한의학 과학화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필자가 한의과대학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직면하는 하나의 주요 관심거리는 ‘한의학의 과학화’였다. 실제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엔데믹 시기에 이른 현재, 의료계에서 한의학의 과학화 이슈는 가장 뜨거운 감자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19 시기 동안 한의사들과 한의학의 역할에..

K병원, 한의학 2022.07.28

“한의약 육성위한 법률 개정 등 깊은 관심 당부”

의료법, 지역보건법, 한의약육성법 개정 법률안 등 상세 논의 홍주의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과 간담회 하재규 기자 등록 2022.07.26 11:56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박성우·김형석 부회장은 26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최재형 의원(종로구)과 간담회를 갖고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법’ 개정을 비롯 한의사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지역보건법’ 개정, 실질적인 한의약 육성을 위한 ‘한의약육성법’ 등 제반 법률 개정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우리나라는 한의학을 바탕으로 국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왔으나 현재의 각종 보건의료 제도와 정책은 양방의료에 편향돼 있어 국민의 자..

K병원, 한의학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