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rado 에서 San Juan de Ortega 가는 일정이다 약 24 키로미터 거리이다
41,800보
숙소는
La Cabala de Ibeas 로 펜션같은 곳에
예약을 해 뒀다
새벽6시 출발이다
초심을 잃지말자는 손회장님 말씀이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산티아고 순레길 동안 어려웠던 과정을
기억하기 위해
이 순례 과정이 끝나고
그간 같이했던 스틱은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한단다
순례길의 고난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내게 있어서 초심은 무엇일까?
손회장님께서 챙 넓은 모자를 버리려한다
내 모자를 버리고 대체를 했다
난 이 모자를 이 순례길의 초심을 기억하게할
물건으로 간직해야겠다
새벽에 아내와 통화를 했다
손주 지환이가 아파서 딸 집에 가 있다고 했다
손주 돌보느라 딸 집에 가 있는 아내가 안스럽다
내게 있어서 초심은 무엇일까?
무엇이 이 순례길로 전 세계에서 사람들을 모아 들이고 있을까?
이 순례길에는 전 세계에서 온 많은 까미노들이 있다
그들이 이곳에 온 목적은 각기 조금씩 다를지라도 결국에 한 목적을 가지고 이곳에 왔다는 것으로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다
내가 이곳에 온 까닭은 무엇일까?
내가 이렇게 걷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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