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단독 후보라 올 10월 재선 확실시

KBEP 2024. 4. 5. 06:00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4-04-05 02:47 송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AFP=뉴스1

 

올해 9월 말 첫 임기가 만료되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차기 총재직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IMF는 성명을 통해 "차기 총재 후보 추천 제출 기간이 2024년 4월 3일 수요일에 마감됐다"며 "후보가 한 명이라 현 IMF 총재 게오르기에바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IMF는 이사회가 4월 말까지 선정 절차를 완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게오르기에바는 9월30일 임기가 끝나면 두 번째 총재직을 시작할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미국과 유럽 간의 수십 년 된 합의에 따라, 역사적으로 IMF는 유럽인이, 세계은행(WB)은 미국 시민이 수장이 되어왔다.

올해 70세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2019년부터 IMF를 이끌어왔다. 그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 불가리아 중앙은행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kym@news1.kr

 

출처 : 뉴스원

기사원문 : https://www.news1.kr/articles/?537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