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2024-03-23 09:00
올해 치유농장 5곳 조성…2025년까지 치유농업센터 구축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촌 소멸을 막고자 치유농업 확산 기반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치유농장 5곳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치유농업사 역량 강화, 특수목적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현재 치유마을 23곳과 치유농장 34곳이 있다.
또 사회서비스원, 광역치매센터 등과 협력해 치유 농업과 복지 정책을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데 10억원을 투입하고, 2025년까지 '강원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미진 농촌자원 과장은 "강원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치유프로그램 조달청 등록 등 국내 치유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강원형 치유농업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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