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9-18 23:13
코트라, 북마케도니아서 그린에너지 포럼·수출 상담회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은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과 함께 북마케도니아에서 한국-북마케도니아 그린에너지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5일 북마케도니아 외교부에서 현지 전력공사(ESM) 및 투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서 코트라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추진 계획과 원자력 발전소 진출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수주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북마케도니아는 전체 전력소비량의 약 5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총 전력의 38%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16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한국의 의료기기, 뷰티, 식품 수입에 관심이 있는 북마케도니아 바이어들이 한국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했다.
황유선 코트라 소피아무역관장은 "북마케도니아는 서발칸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개하고 있고 소형모듈형 원전 건설 논의도 시작했다"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 기회를 모색해볼 만한 신시장"이라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끝)
출처 : 한국경제TV
기사원문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209180603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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