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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스탈릿 성수 개장과 ‘수류불부(水流不腐)’

by KBEP 2022. 5. 14.
  •  안데레사 기자
  •  승인 2022.05.13 08:55
  •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국내 유통업계의 살아있는 역사 신세계그룹은 쉼 없는 도전과 창조로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다는 목표가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와 이마트를 모체로 하는 범삼성가 계열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2021년 자산 기준으로 재계서열 9위다. 순수 유통기업으로는 독보적인 지위다. 신세계의 리더는 고 이병철 삼성 전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회장이다  아들 정용진 부회장이 실질적인 그룹의 대표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사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재벌 3세 오너의 대명사로 인정받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야구단을 인수한 뒤 팬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면서 '시구를 해달라'는 요청에 "10연승을 하면 시구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정용진 부회장은 "THROUGH CHANGE"를 추구한다. 정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서 변화를 감지해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이념과 핵심가치를 통해 변화에 유연하고 창조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할 것을 다짐한다.

신세계그룹의 비전 스테이트먼트는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추구하는 가치 창조 기업'이다. 정용진 부회잠은 비전 스테이트먼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창출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유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고객과 임직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다.

신세계그룹의 경영이념은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다. 이는 신세계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며 그룹의 존재 이유라는 설명이다.

기다리기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여 충족시키고,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가치 창조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자부한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특유의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스탈릿(Starlit) 성수’를 개정했다는 소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를 필두로 다양한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퓨어 디벨로퍼’로 도약 중이다. 스탈릿 성수정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 진출, ‘스탈릿 성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옛 말에 ‘수류불부(水流不腐)’라고 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변화를 강조한 가르침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스탈릿 성수를 개점한 것은 ‘수류불부(水流不腐)’을 실천하기 위한 도전으로 읽혀진다. 신세계그룹이 추구하는 끊임없는 변화의 상징인 복합개발사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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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기사원문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