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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50년간 한방 연구… ‘인삼의 힘’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KBEP 2022. 2. 21. 13:32
입력 2022-02-21 03:00

 

[비즈&]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특허기술 적용한 ‘자음생세럼’ 출시
강력한 피부재생-탄력 효과 선사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 제공

 

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하는 핵심 식물이다. 개성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피부에 좋은 인삼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봤다. 196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인삼을 연구하기 시작해 5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과학 연구 가치는 더 높아졌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오랜 인삼 연구의 산실이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융합과 접목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인삼소재·한방소재·생리활성·한방이론 등 현대화 연구를 중점으로 전문 연구원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유기적인 연구를 전개한다. 한국 고서에서 발견한 사례를 현대 이론으로 정립하고, 한국 식물에서 성분을 추출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다. 특히 활성 뷰티 사포닌인 진세노믹스TM의 가치를 발굴하는 인삼 연구에 집중한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인삼 1000g에서 오직 1g만 추출 가능한 희귀 사포닌을 6000배 이상 농축해 진세노믹스TM라는 결정체를 만들어냈다. 인삼의 힘을 피부로 전하는 독자 기술이다. 진세노믹스TM를 단순한 인삼 추출물이 아닌 활성 뷰티 사포닌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다. 진세노믹스TM는 노화를 완화하고, 피부를 활력 있게 되살린다.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더 강인해지도록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인다.

 

설화수 ‘자음생세럼’.

설화수는 2021년 진세노믹스TM를 담아 만든 제품 ‘New 자음생크림’을 출시했다. 자음생크림은 2000년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는 설화수의 스테디셀러다. New 자음생크림은 인삼의 생명력을 농축한 진세노믹스TM 성분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탄탄한 피부를 선사한다. 30∼60세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한 자가평가 결과, 사용 고객 83%가 24시간 후에도 탄탄한 피부가 유지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또, 자음생크림을 2주 사용한 25∼39세 아시안 여성 230명 중 98%가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혁신적인 캡슐 기술로 빠른 효능을 구현한 ‘자음생세럼’을 새롭게 출시한다. 설화수 자음생세럼은 2018년 출시 이후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자음생에센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진세노믹스TM가 제공하는 강력한 피부 자생 에너지와 빠르게 차오르는 3중 탄력 효과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진세노믹스TM의 효능을 보호하고 피부 흡수를 돕도록 최신 테크놀로지로 진화된 진세노믹스TM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효능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면서도 외피가 없어 흡수가 빠르다. 자음생세럼은 단 일주일 사용만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빠른 효능을 구현했다. 특허받은 10만 개의 진세노믹스TM 캡슐이 피부에 닿는 순간 흡수돼 기존 대비 8배 빠른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 단 7일만 사용했음에도 피부 치밀도가 10.2%, 피부 탄력이 1.9%가 상승했으며 주름은 18.6%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출처 : 동아일보

기사원문 :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220/111949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