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자
입력 2022/01/01 09:04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지난해 연간 수출액과 무역액이 각각 6445억달러와 1조2596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6445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기존 최고치인 2018년의 6049억달러보다 400억달러 많은 규모다.
수입은 31.5% 늘어난 615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간 무역액은 1조2596억달러를 달성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동시에 세계 무역 순위가 9년 만에 8위로 한 단계 뛰었다.
지난달 수출은 607억4000만달러로 18.3% 증가했고, 수입은 613억2000만달러로 37.4% 늘었다. 무역수지는 5.9억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출처 :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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