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2.26 18:16
고든 램지 버거, 30일 아시아 첫 점포 한국 개점
비싼 가격 논란…30분 만에 2000명 예약 마감
국내 햄버거 시장 경쟁 '가열'
'욕쟁이 셰프' 고든 램지의 수제 햄버거가 국내 시장에서도 먹힐까. TV프로그램 ‘헬스 키친’ 등으로 국내서도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가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버거 브랜드가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한다. 프랜차이즈가 주축인 국내 햄버거 시장에 파란이 일지 관심사다.
고든 램지 버거, 아시아 첫 매장 롯데월드몰에 연다
26일 롯데쇼핑(89,000 0.00%)에 따르면 '고든 램지 버거'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약 330㎡ 규모로 아시아 첫 번째 매장을 연다. 이달 30일부터 사전 운영한 후 다음달 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고든 램지 버거는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해당 매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이은 전 세계 4호점이다. 고든 램지 버거 라인 중에서도 최상위 급인 프리미엄 매장으로 기획됐다고 롯데쇼핑은 소개했다.
매장에서는 영국 고든 램지 헤롯 백화점 레스토랑의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 버거를 선보인다. 송로버섯(트러플), 방사유정란 등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고, 소스까지도 기성 제품이 아닌 직접 제조한 제품으로 만든다고 롯데쇼핑은 소개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2641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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