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입력 2021.10.20 03:00
벨기에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 지난 7일 서울 한남동에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열었다. 벨기에 대표 음식과 맥주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 세계 95국에서 판매되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 벨기에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버드와이즈·코로나·하이네켄과 함께 세계 4대 맥주로도 꼽힌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마련됐다.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인 ‘폼프리츠’가 대표 메뉴다. 여느 감자튀김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마요네즈 베이스로 만든 달콤 상큼한 맛의 ‘프리츠 아르투아 소스’, 토마토와 피망으로 독특한 맛을 구현한 ‘앙달루즈 소스’ 등 특별 소스 10종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소고기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넣고 오랜 시간 조리해 깊은 맛을 내는 벨기에 전통 요리 ‘카르보나드 플라망드’, 식물성 고기와 각종 채소를 라구 소스에 볶은 ‘비건 라구’, 바게트 사이에 감자튀김·고기·채소·소스를 넣어 맛을 낸 벨기에 국민 음식 ‘미트라옛’ 등 5가지 메뉴도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함께 주문하면 전용잔 ‘챌리스’에 따라준다.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는 오는 11월 7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쉰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엔 DJ 공연도 마련했다. ‘홈술’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챌리스 전용잔과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출처 : 조선일보
기사원문 :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1/10/20/G2R75NRJEVG5JB3KPNYJUCL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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