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불가리아 원정을 떠난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2차예선에서 불가리아 리그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원정을 떠난다. 9월 17일(현지시간)에 열린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1일(한국시간) 2020-21 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불가리아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하는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마감했다. 8위 아스널이 FA컵에서 우승하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갔고, 토트넘은 순위에서 밀려 2차예선부터 거쳐야 하는 험난한 일정표를 받아들였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을 상대로 안방에서 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7일, 유로파리그 2차예선을 치른 뒤 20일은 사우샘프턴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이 2차예선을 통과할 경우 3차예선은 24일에 진행되며 26일에는 뉴캐슬과 리그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주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빡빡한 일정에 앞서 토트넘은 실전 위주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입스위치, 레딩, 버밍엄과 평가전을 치른데 이어 오는 5일, 왓포드를 상대로 최종 점검에 나선다.
출처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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