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스마트팜` 700만불 수출협약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2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한·러 기술 융합형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 및 수출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초청으로 러시아 체첸공화국 정부 관계자와 체첸농대 석좌교수 및 체첸지역 1호 농업기업 대표가 방한했으며, 러시아 진출을 위해 구성된 한국 스마트팜 컨소시엄 `Agro K` 에이팩 송규섭 대표 등 소속 기업인과 중기부, 중진공,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 스마트팜 컨소시엄 Agro K는 체첸지역 농업기업 2개사와 700만달러 규모로 스마트팜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상반기 6㏊ 규모(700달러) 스마트팜 시설 시범 구축 △향후 5년간 100㏊(1억달러) 규모 시설 공급 확대다. 그간 중기부와 중진공,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우수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의 러시아 진출이라는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원문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3/2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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