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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셀트리온, JP모건헬스케어 메인 행사장 발표 확정

KBEP 2020. 1. 6. 11:49

삼바-셀트리온, JP모건헬스케어 메인 행사장 발표 확정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오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개막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어 셀트리온도 메인 행사장 배정 
500여개 기업 중 '그랜드 볼룸' 발표는 37곳..아시아는 3곳 뿐
제넥신, 휴젤,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대웅제약도 발표 예정

삼바-셀트리온, JP모건헬스케어 메인 행사장 발표 확정

오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413,000 -2.13%)와 셀트리온(173,500 -2.25%)이 메인 행사장 발표자로 확정됐다.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한 아시아 기업은 일본 다케다 밖에 없었다. K바이오의 양대 산맥이 글로벌 행사의 중심에 서면서 한국의 바이오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매년 1월 열리는 JP모건헬스케어는 바이오 업계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올해의 최신 의약품 연구개발(R&D)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발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신약이나 개발 중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올해 38회째인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나흘 간 웨스틴 샌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린다.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50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에게만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9개 발표장에서 30분 동안 IR을 진행한다. JP모건이 투자한 회사 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유망 상장 기업들이 주로 선정된다. 시총 규모도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이때문에 참가 자격을 얻은 것만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한경헬쓰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102759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