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불가리아-세르비아 구간 가스관, 내년 말 완공
헝가리 방문해 정상회담…오르반 총리 "가스관, 빠를수록 좋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터키를 경유하는 유럽행 가스관인 '투르크 스트림'(터키 스트림) 프로젝트 중 불가리아와 세르비아 구간이 내년 말이면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만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헝가리는 러시아산 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흑해 (해저 구간의) 공사를 끝마쳤으며, 육상 구간 공사도 완료할 것"이라며 "우리는 불가리아, 세르비아 파트너들과 함께 내년 말께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031346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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