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들을 통해 유명해진 장미오일, 최상품은 ‘불가리아산’ 장미 오일
최근 유명 여자 연예인과 셀럽들 사이에서 장미 오일을 애용하는 모습이 sns에 노출되면서 장미 오일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장미 오일은 항우울제, 소염, 살균, 항바이러스, 진정효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성청결제나 페이셜 오일, 보습 오일로 사용되는데, 요즘엔 화학성분에 민감한 젊은층 사이에서 장미 오일이 향수 대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장미 오일의 주 재료는 효능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빨간 장미꽃 다마스커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다마스커스 장미는 대표적으로 불가리아, 모로코, 터기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불가리아장미
터키산 장미 오일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장미 중에 최상품으로 인정받는 것은 ‘불가리아 장미’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한다. 땅에서 나고 자라는 대부분의 식물들이 기후에 영향을 받겠지만 그 중 장미는 특히 온도와 습도, 강수량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나는 꽃이다. 불가리아는 장미 천혜의 산지로, 장미가 자라기에 딱 맞는 기후와 습도가 유지되기에 최상품의 장미가 매년 재배될 수 있는 것이다. 불가리아 장미 오일이 본격적으로 생산된 것은 1900년대 초이며, 1927년에 장미 오일의 품질관리를 위해 국립연구소인 'Bulgarka Rosa'를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장미오일 품질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3군데의 연구소 (ISO 기준)가 불가리아 내에 있으며 프랑스 등 유럽에서 품질을 검증하기 위해 이곳으로 제품을 의뢰,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장미 오일은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한 병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최대한의 향기를 얻기 위해서 오직 장미꽃과 소량의 물만을 이용해 수증기로 증류법을 이용해 기화한 성분을 추출하는데, 이 추출법으로 1g의 오일을 만들기 위해선 다마스커스 장미 2600송이가 필요하다고 하니 장미 오일이 금값이라 불릴 정도로 비싼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해주고 항염, 생리전 증후군에도 도움을 주는 장미오일, 선택하기에 앞서 100% 장미추출 오일인지, 인증된 기관에서 안전하게 제조되었는지, 그리고 세계 최상품이라 인정받는 불가리아산 장미 오일인지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불가리아장미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www.woodkorea.co.kr)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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